안녕하세요~ 전 이번 3월달에 초등학교 입학한 남자아이 직장맘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울 아들이 욕심이 많아서 인지 도저히 이해를 못해서 이렇게 글을 올리내요

6세부터 웅진학습지 국어.수학 하다가 7세부터 바로셈을 시작해서 10까지의 수 뺄셈과 더셈을 하고 이제 10넘어서 하고있네요 근데 제가 직장맘이다보니 학교끝나고 미술학원을 보내는데 학원내에서 국어.수학.영어를 하더라구요 딱히 애를 맏길때가 없어서 미술끝나고 국어.수학.영어 하고하면 제가 퇴근시간이 되여서 델꼬 태권도를 보내구하네요 그래서 학원에서 수학이랑 하니깐 학습지를 끝고 그냥 미술학원에서 국어랑 수학 영어만하고 집에와서는 좀 실컷놀라고하니깐 이녀석이 학습지도 한다네요 힘들지 안냐구하니깐 안힘다면서 다하겠다네요 돈도 돈이지만 애가 너무 힘들어할까봐 걱정이네요 이제 시작인데 지칠까봐 ....애가 할려면 그냥 밀어줘야되나요? 워낙 책읽기와 공부하는게 좋아해서요....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많은 좋은 부탁드릴께요...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