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이면 아직 저학년인데 스스로 계획세워 가면 한다니 기특하시겠어요.,.'
모든 공부의 목적이 자기주도 학습으로 스스로 해나가도록 이끌어 주는 것이 아닐까요...
이미 잘 하고 있다면 격려의 한마디... 응원의 칭찬을 해주면 될 것 같아요..^^

저희도 담주에 시험이 있는데 수요일날 2박3일 동안 수련회 가네요 공부를 언제 시켜야할지.

아이 스스로 하는 모습이 참 많이 기특하네요.^^
스스로 하는 모습에 힘 돋아주시고 지켜봐주시는 모습 좋은 것 같아요.
아래 용섭,호정맘님 처럼 아이들은 틀린 문제 또 틀리니니 오답문제를 따로 모아
확실히 개념 익히고 실수 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방법이 좋겠어요.

울 아이는 5월 3일이 중간고사라서 어제부터 다양한 문제의 유형을 접할 수 있도록 문제 풀이를 많이 하고 있어요. 평소에 계속 단원평가 전에 복습하고 문제풀이를 하니까 따로 요점정리는 크게 필요하지 않더라구요. (단원평가 지금까지 9번 봤거든요)
이상하게 아이들은 틀린 문제를 또 틀리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틀린 문제는 시험전에 제가 따로 정리하고, 컴퓨터로 문제지를 다시 만들어서 풀어보게 하고 있어요~ 효과 만점입니다..
아이가 혼자서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엄마가 옆에서 아이가 어떤 문제 유형에서 틀리는지, 혹은 어려워하는지를 파악해서 도움을 주는 것도 중요한것 같아요~

공부는 어차피 내가 해야 하는 거니까 엄마는 한 발 물러서 있는 것이 맞는 것 같아요.^^
다만.. 아이가 힘들어 할때 격려해 주고, 스스로 하는 것에 대해 칭찬해주면서 꾸준히 할 수 있도록 해주면 되죠~ 울 아들도 3학년인데... 저는 채점도 스스로 하게 하고, 틀린 문제도 해답해설지를 읽어보도록 하고 있어요. 물론, 그래도 이해가 안된다면 도움을 주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