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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처음에는 그려려니 했습니다,
아니겠지... 근데 나날이 새학기가 시작되고 아이들의 말을 하나하나 들을면서
정말이지
요즘에는 하루에도 몇번씩 화가 가슴에서 막일어나네요.
저만 일어는줄 알았는데 저처럼 소위 학교에 봉투를 안 갇고 간 맘들은 그야말로
......... 그소문이 헛소문이 아니었어요.--
어떻게 하죠 따로 뒤로 해야할까요????
전 아예 학교를 안가는데 학기 끝날때까지 안가는 날까요???
요새들어 법은 멀리 있다는 말을 실감하네요.--
혁이진이
전 그냥 학년말에 작은 선물을 해보았지만 학기중에는 부담 스러워 못 했는데...
좋은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답글
민주민서맘
이런학교가 정말 많나요?
우리아인 5살부터 병설유치원엘 보냈는데요 지금 초등2학년이랍니다....
스승의날이라고 해서 따로 챙긴것 없습니다....
간단하게 책선물 정도 보냈었네요...
아이가 적은 엽서랑요...
그래도 별 일이 없었는걸요...
치맛바람이라고 하더니만...ㅎㅎㅎㅎ
전 적극 반대합니다...
학교 꼭 가야만 하는 것 아니고요...
알림장 확인할때 이따금씩 감사의 말을 전하는 것도 좋아하시던데요
활용해보세요... 제가 너무 고리타분한건가요...ㅎㅎ
선생님들이 이러면 아이들이 어떻게 교육을 제대로 받겠어요...
정 엄마들 치맛바람이 더세다 싶으시면
관내 교육청에 글 남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요즘 인터넷으로 알려지는 것 좀 두려워들 하잖아요...
교원평가제를 활용해 보시는 것도 좋구요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