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05.03
이사를 결정할떄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옥상에다 작은 채소를 가꿀 수있고, 빨래를 햇볕에
뽀송하게 말릴 수있을 거란 기대감.
드텨 우리 가족의 작은 텃밭(?)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매년 주말 농장을 하면서 왕복 기름값이 만만히 않았는데......
이젠 매일 아침 저녁으로 이 녀석들 자라는 모습을 볼 수있답니다.^^
울 아들들 어찌나 좋아하는지 서로 물을 주겠다고... 비가 내리는데도 옥상에 올라가자 합니다. 헉;;

고추 8 모종, 상추8모종, 방울 토마토 8모종................. 이 녀석들이 얼른 얼른 자라길 기다립니다.
그리고 꽃집을 지날때마다 다른 녀석들을 더 키워볼까? 쪼그려 앉아 들여다 보는 시간이 늘었습니다.
이젠 나도 나이를 먹었단 증거인지.....흠.
암튼 열심히 가꾸어 보려 합니다. 아자
민주민서맘
전 식물들을 잘 못 키우겠더라구요...
민범맘님 보니까 도전해 보고 싶어지네요...
방울토마토 모종이 솔깃합니다..
흙은 사신건가요?
답글
민,범맘
아이들도 많이 좋아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