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뉴스에서나 가끔 접하던 일을 실제로 경험하게 되니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현명한 일인지 선배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학교교내대회 결과에 납득이 될 수 있는 설명을 듣지 못했다면 이에 대해 관계자분이나 또는 담임선생님께 얘기를 나눠보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조용히 그 결과를 받아들이고 넘어가는 것이 좋을까요? 좀더 자세히 설명을 한다면 1등 동점자가 여러명이 나왔는데 아이에게 넌 2등을 했고 똑같이 100점이니 1등한거나 마찬가지다라고 말씀을 하셨다고 하네요! 사실 이 대회를 준비하면서 아이가 몇날 며칠을 밤 늦게까지 성실하게 연습을 해 주었거든요. 자신감을 가지기 위해 참여한 부분도 있었고요, 아이는 2등이라고 좋은지 기뻐하지만 듣는 부모입장에서는 논리적 근거를 찾을 수가 없더군요! 몇 번이나 전화를 들었다가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하려고 글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