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인데도,,, 피아노치고, 클래식음악듣기를 좋아하는 얌돌이 아들입니다.. 일기장의 맨 끝말엔,, 참재미있었다. 행복하다, 이런글을 꼭 적고 넘어가요.. 혹, 언쟎은일로 내용을 가득채운 날에도,,, ~~해서 참 재미있었다... 고 표현을 해야 일기가 마쳐지는 느낌이 드는지... 꼭 잊지 않고 적는 상용문구라고 할까요...^^
이상이다~~를 끝으로, 싸인을 하고 일기를 마무리 짓는답니다.... 글씨를 또박또박 쓴 일기가 얼마 없는데, 이 일기는 정석으로 잘 써준것 같아서 올립니다.. 일기는 써야겠고, 잠은 오고,, 하면 글씨가 빼뚤빼뚤해지기도 하지만,,,, 긍정적인 맨트로 마무리를 지어주니,,, 제가 충분히 고마워 해야 할 성격이죠...^^ ^^
부럽사와요
4학년이 되면 이렇게 쓸 수 있겠죠?
클래식을 좋아하는 아이는 흔치 않은데 좋은 감성을 가진 아이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넘 잘 키우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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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이진이
아드님이 야무지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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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ii
남자아이 글씨가 참. 단정해서 신기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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