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입학사정관제 도입으로 진로를 빨리 결정해 아이의 포토폴리오를 작성해 놓으면 대학입학시에 유리하다잖아요.

그런데, 특별히 재능을 보이는 아이빼곤 대부분의 아이들은 뭐에 재능이 있고 내가 뭘 좋아하는지

잘 모르더라고요.

그래서 아이들이 내가 커서 뭘해야 할지 직업결정하기 좋게끔 다양하게 직업체험 하는 교육이 있으면 좋겠어요. 예를 들어 건축에 대한 직업체험을 해보고 내가 집짓는거에 적성이 맞다면 건축과 를 선택할 수 있잖아요. 독일에선 일찌감치 이런게 있다고 하더라고요.

키자니...란 회사가 이런거긴 하지만, 상업적이고 그리고 실제로 어린아이들 재미삼아 직업체험해보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진지하게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정보와 교육이 있다면 우리아이들 적성이 뭔지 결정하게 도와주었음 좋겠습니다. 그런게 없으니 오로지 공부성적에만 열올리게 되더라고요.

우리 아인 애니매이션 쪽에 한참 관심을 보이는데 미술학원은 많이 보이는데 이런쪽은 어떻게 알아봐야 하는지 막막하더라고요. 지금현재 특별히 이쪽으로 개발시키고자 교육을 따로 시키는건 없고 저의 의견을 한표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