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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4 여아예요 저학년땐 그려느니 생각했는데 제가 잘 못하고 있나싶어 문제점을 찾고 싶어서요
시험기간도 다가오고 공부하라고 했더니 "엄마 뭐햬?어떤것?" 답답할 지경입니다
이제는 어느정도 시간관리하면서 시험범위안에서 어떻게 해야겠다 는 계획이 있어야 되지않을까하는욕심이 생기면서 언제까지 내가 아이를 붙들고 앉아 공부해야 하나?...
아직 다 그런건가요? 아님 우리집이 문제가 있는거죠?
첫 아이고 영어만 학원 다니고 모든 과목은 제가 쭉 시키고 있는데 혼자 공부 하는것 보다 제가 옆에서 일대일 수업하는게 더 좋대요
종합학원도 싫어라하고 공부방도...
그러다보니 시험기간에는 저도 같이 공부하는 것 같아요
함께 요점 정리도 하고 문제 풀면서 채점하고..
이제는 하다보면 내가 답답해져서 평소에는 사이가 좋다가도 공부 할때는 때리지는 않지만 잘 모를때 아이가 인정하고 배우려 하면 되는데 또 반복한다고 짜증 부리고 그러면 저도 모르게 목소리가 커져요
참고로 저희 아인 에너지가 충만한 아주 활달한 성격이예요
그래서 영어학원 선택할때도 즐기면서 배우는 정상.. 으로 보내고 있는데 아주 좋아하고 잘 따라가고 있네요
좀 도와주세요 저의 공부법이 문제인지 제아이가 문제인지..넘 답답하네요
동생이 없으면 상관 없지만 유치원생 동생도 2명도 봐 줘야 해서...^^::
민주민서맘
전 초등2학년과 유치원생 아들 하나 이렇게 있는데요
둘을 보는 것도 힘들더라구요
큰아이 챙기려다 둘째가 5살인데 아직 한글도 못깨쳤네요..ㅎㅎㅎㅎ
에고 얘기가 옆길로 샜나요..ㅎㅎㅎ
아이가 하가원이 싫고엄마랑 공부하는 걸 좋아하는 걸 보면~
맘과의 관계가 좋은 것 같으니 다행이에요...
아이가 엄마랑 공부하는 걸 싫어해서 속상한 사람들도 많거든요...
틀리고 모를때 인정하고 배우면 부모야 좋겠지만, 우리아이도 짜증을 내더라구요
잘하고픈데 자기생각처럼 안되니 더 속상해서 그럴꺼에요
울 아이도 에너지도 충만하고 활발한데 성격이 좀 급해서 저랑 자주 부딪히는 편이에요
학원은 싫고 엄마랑 공부하면서 틀린문제는 짜증을 부린다면 직접채점을 해보도록 하는 것도 좋아요 그리고 또 하나는 인터넷학습을 시켜보면 어떨까 합니다.
인터넷강의는 그리 비싸지 않고요 아이스스로 매일 2과목씩 해서 전단원을 골고루 공부할 수 있더라구요 또 틀린문제는 동영상강의를 해주니 바로 확인할 수 있고요
전 2학년 올라가면서 우리아이랑 무료수업1달해보고 맘에들어서 쭉 시키고 있답니다...
해법스터디를 하는데요 시험기간 대비해서 기출문제도 풀고 수시평가시 담임선생님께 쪽지보내면
맞춤문제를 보내주더라구요...
무료로 15일에서 길게는 한달간 전과정을 활용해볼 수 있으니~
아이랑 의논해서 한번 활용해 보시길 바래요...
좋은 공부습관 찾아보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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