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통지표를 보면 잘하는과목과 못하는 과목에대해서 나오는데요... 전 그것을 보고 선행을 시켰어요. 국어는 해법,수학은큐브를 사서 했는데요 수학은 잘 따라왔지만 국어는 솔직히 제가 가르치다가 한계를 느껴서 그냥 포기하고 교과서에 나오는 책위주로 읽히면서 공부시켰답니다. 집에서 엄마가 가르치는거와 학교에서 다양한 자료를 통해서 배우는거하고는 그 차이가 많답니다. 미리 선행을 한다라는것은 많이 틀려요. 해법으로 국어 문제지를 푸는데...당채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남아다 보니 국어는 조금 여자아이들보다 더이해를 못하니깐 그래서 전 국어는 미리 선행을 안시킨답니다.

방학에 계획표를 세워서 차근차근 2학기꺼를 하신다면 된답니다.^^

국, 수 문제집을 6월초에 사서 조금씩 풀었는데 국어는 교학사꺼고 수학은 기탄에서 나오는 문제집이예요~~ 다양한 출판사 문제집이 있는걸로 아는데 서점에 가서 보니 1-1학기 문제집이 별로 없어서 홈플러스서점에 딱 하나 남은 문제집 그냥 사서 풀고 있어요. 제가 1학년때부터 문제집을 푸는것이 좀 극성스럽게 보일 것 같아 그냥 좀 조용히 집에서 풀고 있었는데 마침 담임샘도 교과서 진도가 거의 다 끝나가는지 알림장에 아이들에게 문제집 하나 사서 보내라고 하시던데요 물론 담임샘이 봐 주신다고 하구여... 지금이라도 문제집 하나 사서 가볍게 풀게 해주시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1학년이 뭐 얼마나 공부할거 있을까 싶어도 국어문제집 풀어보면서 울아들 좀 어려워 하더라고요.... 글구 1학기말 시험도 보고 하는데 기죽지 않고 학교생활하라는 뜻에서 그래요... 누적학습 안되게 좀 신경써주면 애들 초등학교 생활이 훨씬 부드럽지 않을까요? 글이 너무 길었죠?

지금은 1-2학기꺼 하면 될 것 같네요...
시중 방문학습지는 울아이 유치원때 바우처 독서지도 받으면서
10개월정도 학습지랑 같이 해봤는데요
제개인적인 생각으론 솔직히 돈아깝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일주일에 한번 확인하고 책한번 읽어주고 채점정도 하곤 끝난다고 해야 하나요..ㅎㅎㅎ
제돈 다내고 하기엔 비용부담에 비해서 만족스럽지 못해서 바우처 끝날무렵에 자꾸만 추가권유하시던데 전 단호하게 거절했네요...ㅎㅎㅎ

그이전에도 저랑 시중학습지로 아이랑 하고 있었거든요
교과내용 대비로 잘나온 학습지가 많더라구요...
울아인 초등2학년인데요 1학년이 되는 시점에선 유아기와는 차별된 공부를 시켜야 할 것 같아서
이것 저것 따져보고 고민하다가 매달받아보는 천재 월간지와 논술을 함께 구독하는 걸로 선택했어요~
아이가 재미있어하고 학습량도 그리 많지 않아 부담없이 풀수 있더라구요
또 매달 집으로 배송되고 스케쥴표가 있어서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것 같아서 좋았어요
특히 시험기간엔 학교시험대비자료집이라던가 중간시험대비 문제집이 추가로 나와서
잘 활용하고 있답니다...

국어, 수학 과목이 중요하니 추가적으로 2종류의 자기주도 학습서를 추가해서
방학기간에 다음학기를 예습하는 차원에서 미리 구매해서 함께 하고
학기중엔 상위권 교재를 선택해서 월간지와 함께 풀리고 있답니다..
구매전 인터넷서점과 시중서점에서 살펴보고 아이랑 의논해서 아이의 수준에 맞추어 구매 하는것도
좋겠지요... 1종류는 편안하게 볼수 있는 수준~ 또 하나는 상위권 책으로 아이의 실력향상이 될 수 있는 문제집을 선택해서 하는 것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