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에서 하는 서울캐릭터라이선싱 페어전에 다녀왔어요.

이거 맘스쿨에서 당첨 되어 다녀오게 됐어요.

캐릭터라고 해서 뿌카,뿡뿡이..등등 어린아이들만 보는거 아닌가?? 반신반의하며 초등6학년딸아이와

함께 다녀왔어요.

확실히 영.유아가 많긴 많더라고요. 이런 애니매이션캐릭터 뿐만아니라 개인 및 소그룹의 시각디자이너들의 작품도 구경할 수 있어 넘 좋았어요.

다양한 체험활동도 많았고 푸짐한 경품에 행복했습니다.

줄서서 기다리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두손 가볍게 갔다가 엄청 무거운 손으로 왔어요.

우리아인 아티스트들한테 많은 조언도 듣고 작품도 설명들었죠.

우리아이 취미가 낙서,만화그리기,만들기 등이였는데..꿈을 정하진 못했거든요.

페어전 다녀와서 자기는 비쥬얼 아티스트가 되겠다며... 시각디자인,산업디자인,서양화..대학진로까지 정하고 꿈도 생겼네요.

요즘 아이들 공부는 다잘하잖아요. 그래서 울아이땐 창의성이 꼭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여기저기 막 다녀요.

아쉽게도 어제로 폐막했고요. 담번에 이런기회생기면 꼭 다녀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