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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부터 시작하는 음악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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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이거 중국 이야긴가봐..!! 중국 옷 같은데..^^"
자기가 만들면서 어찌나 웃고 좋아라 하던지요...ㅎㅎㅎㅎ
94. 세 가지 수수께끼
글 : 사과나무 그림 : 박지혜
푸치니는 오페라로 아주우~~ 유면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이 '세 가지 수수께기' 이야기 역시
오페라 '투란도트'를 바탕으로 ㄲ며닞 이야기입니다.
오케스트라는 징과 다양한 타악기를 이용해서 소리를 극대화 시키고
무대 뒤의 오르간과 색소폰 소리와도 아주 조화롭게 들려옵니다^^
정말 그림처럼 이쁘네요..ㅎㅎ
그렇게 진이와 함께 책을 봅니다...
어떤 수수께끼들이 숨어있을지.....기대되기도 하구요..
우리가 맞힐 수 있을지도..ㅎㅎ
첫 번째 문제는 꿈인 줄 알았네요..^^
그러넫 희망이네요..
비슷핮 않나요...ㅎㅎ
하지만 우리가 생각한 꿈은 잠잘 때 꿈...ㅎㅎㅎ
중국의 알툼황제에게는 투란도트라는 아름다운 공주가 있었습니다.
공주는 지혜로운 사람과 결혼하고 싶었지요.
그래서 세 가지의 수수께끼를 내어 모두 맞히는 사람과 결혼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수수께끼를 틀릴시에는 목숨을 내 놓아야했지요.
많은 사람들이 도전했지만 목숨을 내놓아야 했습니다.
어느 날, 투란도트의 모습을 본 칼라프 왕자.
아름다운 모습에 반해 도전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리고 수수계끼 세 문제를 술술~~풀었습니다.
희망, 피, 투란도트
이렇게 세 가지의 답이었지요.
투란도트 공주도 칼라프 왕자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둘은 행복하게 살았지요..
처음에 이 이야기를 읽으면서는
너무 무서운 공준데......
마지막 문제가 투란도트인 것을 알고는
공주병 심한데.....
ㅎㅎㅎㅎ*^^*
했었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남자들의 지혜와 함께 용기도 본 것이었던 것 같구요~~~
또 스스로의 자신감과 함께 그만큼의 내조를 하겠다는 다짐이 있었던
수수께끼였던 것 같습니다..*^^*
아마도~~~ㅎㅎ
이 이야기를 읽어 보고 진이도 자기가 수수께끼를 만들어보겠다고 합니다.
1학기 국어 교과에서도 수수께끼에 대한 단원도 있었거든요..^^
그래서 진이도 수수께끼를 만들어 보기로 했답니다..^^
'감안 감인데 알록달록한 감은..?'
- 물감 -
'더우면 일을 하고 추우면 쉬는 것은..?'
- 부채 -
'새는 새인데 날지 못하는 새는..?'
- 타조 -
'딱지는 딱지인데 놀지 못하는 딱지는..?'
- 코딱지 -
ㅎㅎㅎㅎㅎㅎㅎ..
마지만 문제 만들면서 어찌나 웃던지..
그모습니 내내..*^^*
두 번째 수수께끼는 학교에서 했었던 문제 같구요....
세 번째 수수께끼는 수수께끼라기 보다는 그냥 문제인것 같구요..ㅎㅎ
네 번째 수수께끼는 요즘 딱지에 빠진 아이들의 심리가 완전히 반영된 것 같네요..*^^*
진이의
즐거운 상상세계를 엿볼 수 잇는 활동이었네요..^^
아주아주 어릴적 부터 즐겨들면면 좋은 클래식과 오페라 음악...
저도 어릴 적 들었던 오페라 음악과 가곡은 지금도 들으면
소름이 쫘악~~~ 돋는다고 해야할까요..^^
그런 느낌이 들거든요..
우리 아이들에게도 그런 경험을 해주게 하고 싶네요..^^
요 책의 뒷부분에는 '오페라'의 기본 상식 이 함께 실려있답니다..^^
넘넘 좋죠..?
오페라의 구성요소, 종류, 배역등을...
우리에게 잘 이야기 해주고 있답니다..
루크북스의 음악동화에는
100편의 이야기와 100곡의 음악이 있습니다..!!
궁금하시다면~~~꾸욱
민주민서맘
보면 볼수록 매력적이네요
답글
하늘부인
다행히~~울 진이 호야가 밤마다 들으면서 자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