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아이가 미술유치원졸업한지 3년이 됬어요
문제는 아이가 아니라 엄마인 저입니다. 형이 먼저 다니고 있었고 괜찮다고생각해서
그냥 보냈어요. 착각이었죠 두아이는 서로 다른데...
아무런 준비없이 보낸 아이가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은것같은느낌이
지금도 생각하면 가슴이 아립니다. 상처가 되었지요
아이를 섬세히 잘 돌보지 못한 못난 엄마인 제탓과
잘 따라오지 못하는 아이를 보담듬지 못하고 혼내기만한 선생님들에 대한 원망이...
지금 아이는 아주 씩씩하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이를 교육기관에 맡겨두고 저 처럼 너무 태만이 있으면 안됩니다.
아이와 계속 얘기하고 선생님들과도 교류가 있어야 합니다.
유치원 선생님을 너무 믿었어요. 좋으신 선생님도 있었지만.
소중한 내아이 사랑으로 잘 키우리라 다짐해보는 밤입니다.
셋맘
참 그때 생각하면 화가 치미네요
답글
비트지기
아무리 같은성별 같은형제자매라도 각자개성이 틀리는걸 왜모르고
그렇게 했는지 후회했습니다.
초등학교가서는 각자의견을 존중해주고 자기가 필요하고 "꼭 해야할 것들에
맞추어 해주고 있네요.한번의 시행착오가 있으니 저또한 더 성숙해지네요
답글
보배맘
답글
현민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