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거짓말을 자꾸합니다...나쁘게 말하면 거짓말 어떢해보면 별것아닌거일수도있구요
제가 너무 무섭게하는것도 있어요..엄마가 물어보면 혼날까봐..솔직하게 애기를 하지 못하는편이죠
잘 고쳐지지 않네요..저도 화를 잘 다스리지 못하는 성격이라...문제이기도 합니다
어제도 아이가 물오보니 솔직히 답을 안할길래 소리내서 혼내고..소심한 아이에게 결국 입에담지못할
정말 아이에게 해서는 안될 폭언을 했습니다..마음이 아파 자꾸 눈물만 납니다..아마 아이는 상처를 받앗을겁니다..이제 초등학교 3학년인데요..전 정말 나쁜엄마입니다..요즘 방학이라...맞벌이를 하는 저도 피곤하긴하지만...아이 수영가르치고 따라다니고 책도같이 읽고 여기저기 데리고다니고...대화도 많이하는편인데...잘나가다가 어제 그랬어요....아이한테 어떡해 다가가야 하나요..너무 미안합니다~ 어른한테 죄지은듯 ...걱정이 됩니다...제가 어떡해 해야할까요?? 맘들 경험담이나 조언부탁드립니다
셋맘
엄마가 너한테 거짓말하면 어때 ? 그럼 속상하다고 합니다
그럼 엄마는 어떻까? 속상해,, 대강 이런식인데 솔직히 내가 직접 또 당하게 되면 또 다른 감정이 개입될꺼예요
폭언 하지말아야한다는것 알면서도 나또한 이렇게 되면 하게 됩니다
하지만 지적도 잇겠지만 솔직히 아이들이 그냥 성장하는 단계라고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습관적이 아니면 그냥 성장하는단계라고 생각하시고 잘 관찰하면서 대화로 또 엄마 감정을 얘기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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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지기
어떨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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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범맘
준호맘님이 아이에게 화를 무섭게 내다보니 아이가 주눅이 들어서 자꾸 혼날걸 알기에 점점더
자기 껍질안으로 숨기위해 거짓말을 할 수도 있지요. 소심한 아이라면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지한 대화를 먼저 신청해 보세요. 엄마가 욱박지르면 지를 수록 아이들은 더 움츠려 든답니다.
아이의 마음을 먼저 읽어주시고 대화를 많이 하시길 바래요, 그리고'화'란 녀석은 성내면 성낼수록
더욱 불타오르듯 타올라 더 심하게 화를 부르게 된답니다.
화가 날때는 잠시 자리를 피하시던지 10까지 세보고 아이와 이야기 해보시길 권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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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짱
아이에게 거짓말의 위험성을 알려줘야 합니다. 작은 소소한 거짓말로 인해 또 다른 거짓말을 낳을수 있다는것을 거짓말을 할때마다 바로 바로 지적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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