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소리는 집중력의 최대의 적

TV소리는 없는 것이 좋다. 학생들이 공부하는데 집중력을 약화시키는 가장 큰 방해물 중의

하나가 TV소리이다.

특히 TV의 광고는 매우 자극적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이런 광고 소리를 무시하고 공부에

열중하기는 불가능하다.

TV소리는 전혀 들리지 않는 상태가 집중력을 갖고 공부하는데 이상적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가정에서 TV를 거실에 두고 시청하는 것보다는 어른 방에 두어 조용한 소리로

시청하는 것이 좋다.

방문을 닫고 조용히 TV를 시청하면 방문과 공부방 문이 이중으로 소음을 차단하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TV소리를 제거할 수 있다.

수험생이나 공부하는 학생이 있다면 거실에 있는 TV를 당장 치워야 한다. TV뿐만 아니라

라디오 소리나 전축 소리 역시 공부하는 학생의 집중력을 방해하는 요인이다.

TV시청은 성적을 10점 하락

한국 교육 평가원이 1998년 9월 초. 중. 고생 2만 5천명을 대상으로 학업 성취도 평가와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TV시청 시간이 길수록 학업 성취도가 낮게 나타난 것으로 드러났다.

초등학생의 경우 TV시청이 평균적으로 총점에 미친 부정적 영향은 3%였다.

이 학생이 TV를 보지 않는다면 1백점 만점에 3점을 더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TV시청으로 성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중학생이 6.3%이고, 고등학교 1학년이 10.2%, 고등학교 2학년이 8.1%로 나타났다. 

①초등학생은 평균 3점을 낮추고 중학생은 평균 6.3점을 낮추고, 고등학생은 8～10점의 평균을 낮춘다.

②TV시청은 공부 시간과 독서 시간 및 생각할 시간을 빼앗는다.

③학원에 가서 오르는 성적보다 TV와의 결별로 오르는 성적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