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고려시대 팔만 대장경에 대해 배워보았어요.

전번주부터 시작하여 11월6일까지

 "대장경 천년 세계 문화 축전"이 열린다고 하지요.

장소는 경남 합천에 있는 유명한 해인사절

아직은 우리역사에 대해 생소한 면이 많지만 이렇게

신문에서 우리 역사와 관련된 현재의 기사들만 보아도

 연계된 많은 공부가 되리라 보네요.

열심히 관련기사를 엄마와 읽어보고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 축전이 왜 열리는지

그속에 담겨진 대장경의 의미는 무엇인지를

또 왜 팔만개나 되는 목판을 새겼는지를 간단하게나마

요약을 해보면서 우리조상들의 무던한 불교에 담겨진

뜻을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네요..^^

몽골의 침입을 막기위해서 수많은 마음을 담은 대장경이라니

역사 이야기를 접하듯이 하나하나 아이의 마음에 고스란히

자리잡기를 바라지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있다고

자부심을 느낀다고 하네요...늘 같이 하면서 즐거운 마음자세로

임해주니 우리 강아지 칭찬많이 해주어야 겟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