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추워지네요. 미술활동도 따뜻한 느낌이 나는 털실을 이용해봤어요.

모아둔 털실을 가지고 자기자신을 표현해보기로 했답니다.

큰애 중간고사 준비해야하는데 밤새 이러고 놀았던 삼남매집이네요.ㅎㅎ

다행히 오늘 점수도 좋게 받아와서 더 기쁜날이였어요.

뭐든지 열심인 울 아들.

동그라미를 그리고 털실을 이용해 머리를 표현하는중이에요.

작은누나를 만들어주고 싶다고 해서 먼저 해봤어요.

은근 챙기는 녀석.

작은누나랑 자기모습.

넥타이 메고 출근하는 아들녀석의 모습이네요.

둘째는 머리가 기는게 소원중이랍니다.

그걸 미술활동으로 표현중이네요.

모나리자야? 머리도 없어? 옆에서 야단이니 모자를 가만 씌워주는 센스.

더 멋쟁이가 되었어요.

초등아이의 작품은 좀 수준이 높군요. 귀걸이까지 표현하고 싶데요.

짜잔!! 자신의 모습들이 완성되었어요.^^

멋진 울 삼남매 앞으로 귀한일, 좋은일 많이하면서 살아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