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유사/사기부터 보여주시고, 여러번 반복해서 읽히신 다음에 한국사를 들이시면 역사를 어려워하지 않을 겁니다.
저희 아이도 초2고, 남자 아이인데 남자 아이들 대부분이 그렇듯 역사에 지대한 관심이 많아서 저흰 1학년 때부터 삼국유사/사기 너무 좋아해
2종류의 전집을 3번 정도 읽은 것 같아요.
그리고, 1학년 겨울방학에 으랏차차 이야기 한국사 전집 들여서 읽었구요,
올 해 9월부터 엄마랑 둘이사 한국사 전집가지고 독후활동 하고 있답니다.

어렵다는 역사쪽은 좀 쉽게 다가가는게 좋을듯 싶어서 how so 역사탐구를 들였어요.
학습만화라 그런지 아이가 시간나는대로 틈틈이 읽기도 하고, 넘 재미있어 하네요.
시대적 흐름을 파악하기에도 좋고, 내용도 쉽고 재미있게 되어있어 아이들이 잘 본답니다.

우리 애들은 1학년, 3학년인데 how so? 한국역사탐구 보고 있어요.
작은 아이는 좀 어렵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만화라서 부담없이 보더라구요. 아이들 수준에 맞는 그림과 스토리로 재밌게 잘 봐요. 중간중간에 공부방이 있어서 역사 지식도 풍부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