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권이나 나오기까지 얼마나 아이들의 사랑을 돋차지 하는 녀석인지 모르겠네요.

집에 도착한 책을 꺼내자 말자 실험부터 시작하는 아이. 음..다 좋은데 먼저 나서는게 탈이죠.

원리를 알아야 실험도성공하지. 아이에게 빨리 책부터 읽으라 했어요.

19권에서 배울부분은 바로 <지형의 대결>

책  뒷표지에서 처럼 퇴적층이 쌓이는 과정부터 공부하면서 직접 지층도 만들어 볼거에요.

한권의 책으로도 많은 실험을 해볼수 있다는것이 이책의 장점입니다.

며칠전 밀가루 놀이를하면서 쭈르륵 흘러내렸던 기억을 해내는 녀석들이에요.

엄마 어렸을때야 친구들과 놀면서 이런 원리 스스로 깨닫게 되지만 요즘 아이들은 이렇게 판을 깔아주지 않으면

절대로 이해하기 힘드네요. 재미나게 잘 설명되어 있어요.

요거요거 사회공부할때 나오는거에요.

3학년 교과서에 자기 마을 그리기 공부를 하면서 각기다른 기호도 공부하네요.

과학,사회 공부 두루 할수 있어 좋지요.

본선대결을 하게된 아이들이 아찔한 추락사고를 겪으면서 글 경험을 토대로 침식운반 퇴적작용에 대해

체험을 하게 됩니다.

이게 바로 생활속의 과학이 아닐지. 역시나 재밌다고 해요.

요즘 학습만화는 참 탄탄한 스토리와 정보가 가득해요. 한두권씩 쌓여가는 내일은 실험왕 시리즈! 볼수록 듬직한걸요.

실험재료가 넉넉해서 두번이나 실험했어요.

첨에 재료를 너무 적게 넣어 지층 구분이 잘 안되었든요.  이걸 참고해서 다른분들은 실험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