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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기초공사를 마쳐야만 준비가 되는 학년인듯 합니다. 기말이 끝나고 요즘 많이 느슨해져서 있는데
두산동아에서 마침 좋은 소식이 있었어요.
미리 교재를 만나볼 기회가 있어 아이랑 학습중이네요.
초등수학의 난이도별로
백점맞는 수학/ 방학잡는 큐브수학/ 개념잡는 큐브수학/ 유형잡는 큐브수학/ 상위권 잡는 큐브수학으로 구성되어 있더라구요.
전 방학때 활용하기 위해 방학잡는 큐브수학을 선택해봤어요.
교재는 얇구요. 4주완성을 목표로 구성되어 있어요.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스토리텔링 수학
====교과부는 2013년 3월부터 초등수학 교과서가 생활사례나 배경 설명을 충분히 곁들여
개념을 설명하는 '스토리텔링(story-telling)형'으로 전환하겠다고 발표했다====
으악..정보가 전혀없는 부분이였는데 이 부분읽고 깜짝 놀랐어요. 교육적 정보가 너무 무지했네요.
학부모가 뽑은 교육브랜드 대상을 수상할만한하네요.
아이가 4학년 새 교과서를 가져왔는데 살펴보니 발행인도 인쇄인도 모두 두상동아(주)로 되어있어요.
교과서를 함께 발간하는 브랜드이니만큼 두산동아에서 나온 문제집을 많이 살펴봐야 더 이익이겠지요.
요즘 교과서도 참 재미나게 잘 나왔지만 이 문제집 보고는 아이들 흥미유발에 참 좋겠구나 싶네요.
재미난 이야기를 읽으면서 그 단원에서 배울 부분을 미리 짐작해볼 수 있어요.
오늘 딸이 공부할 내용은 <분수>부분인데 이야기는 유명한 포도밭 주인의 이야기랍니다.
네 아들은 아버지의 유언대로 '포도주 5병을 똑같이 나누어 갖고 포도밭을 일구어 나가야 한답니다.'
일상생활과 분수는 상당히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점을 배울수 있었어요.
재미있는 만화로 <개념열기>를 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상황에서 문제해결을 유도하는 고마운 문제집이네요.
3-2학기때 맛뵈기 식으로 분수를 살짝 배우고 지나갔어요.
그런데 4학년 교과서를 보니 진짜 본격적인 문제들이 나오기 시작했네요.
윗 사진은 1학기 익힘책과 수학교과서 부분인데 가만 살펴보면 참 간단하게 나와있음을 알 수 있어요.
수학이란 교과 특성상 학년별로 개념을 정확히 배우고 넘어가지 않으면 아이들은 바로 포기를 하게 된다고 해요.
그래서 <방학잡는 큐브수학>을 살펴봤어요.
교과서를 완벽하게 반영했음을 물론이고 오히려 교과서보다 더 상세한 설명이 되어있음을 발견할 수 있어요.
교과서 어느부분과 관련된 문제인지 잘 나와있기 때문에 쉽게 찾아볼수 있어 편했네요.
'선행'이란 것을 해본적은 없어요. 아이가 첨엔 겁을 내더니 이젠 제법 척척 해내고 있답니다.
선행이란 개념보다는 스토리텔링을 읽고는 그에따른 문제를 푼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교재를 만나기 때문에 더 쉽게 열어나갔던것 같네요.
오늘도 여전히 칭찬을 많이 받고 있는 딸입니다.
이책에서는 교과서와 연계된 체험학습 장소도 많이 소개되어 있어요.
문제집이 아닌 것처럼 아이에게 다가온 잘! 된! 교재네요.
재미나게 웃으면서 즐겁게 풀고 있어요.
여느 문제집과는 차별되게 정답지 부분도 특별했어요.
간단하게 빠른정답과 세세하게 설명을 해서 풀어준 정답. 2가지가 있어요.
상황에 따라 적절히 활용했더니 시간절약도 되고 제가 몰랐던 부분은 쉽게 공부를 해놓을 수가 있어 아이가 혹
물어볼 질문에 대비할 수 있어 참 좋네요.
방학동안 꾸준히 잘해나갈 거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