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에 들어가도 여러 선생님을 만납니다
선생님을 아이에 맟출수 없듯이 아이가 적응해 나가는 것도 공부입니다.
엄마가 아이를 제일 잘 아니까 제일 잘 맞는 학습지를 선택해서 꾸준히 학습해야 성공할 수 있답니다

저희 큰딸 이제 3학년 올라가는데요 한글도 2학년까지 학습지 학원안 보내고 있어요. 우선 교과서 먼저 받으셨죠 cd도 줍니다 책으로 엄마가 먼저 한번 보시고 cd틀어 놓고 아이와 하루에 한 단원씩 기냥 후루룩 보기만 하셔요 학습은 재미와 흥미가 있어야 하는데, 너무 엄마가 조급해서 속도만 낸다고 이것저것 하다보면 아이들은 질리고 하기가 싫어 진데요. 그리고 익힘책 문제도 한번씩 풀어 주세요 단원 끝나면 정리 학습도 한번 풀어 주세요 예습이니 점수에 연연 하지 말고요 퀴즈 풀듯 한단원씩 넘어가면 일주일에서 열흘후면 아 2학년에는 이런거 하는구나 아이가 어렴풋이 이해 해요 2학년은 연산과 곱셈이 주로 다뤄지고 도형, 시계는 1학년의 연장선상에 있고 새로이 분수에 대해 나와요. 저는 교과서를 활용후 수학동화(그래이트북스 개념씨수학)을 읽혔더니 아주 좋아 하더라구요. 우리 자랄때나 무한 연산반복 시대지 우리 아이들은 수학도 국어도 서술형문제를 다루는 세대에요. 너무 연산문제에만 치중하면 전체를 보는 눈이 없어 지더라구요. 수학동화를 읽고나니 서술형 문제도 괜찮구요. 그리고 교과서 발행사인 동화 백점맞는 문제집이 아이와 잘 맞더 라구요. 방학때 열흘쯤 예습하고 학기중 교과 진도에 맞게 숙제와 문제집 정도만 풀면 2학년 까지는 괜찮아요. 연산에서 실수로 간혹 한두문제 틀리는데 그럼 연산 문제만 따로 풀려도 괜찮구요 학습지는 애들이 밀리면 더 하기 싫어해서 저는 이렇게 하고 있어요. 성적이요 아직까진 상위권 이구요. 독서가 참 중요해요.

저희 아이도 1학년인데 반갑습니다. 전 다른 학습지는 안 해봤구요 눈높이 놀이수학이랑 한글로 시작해서 지금은 눈높이 수학이랑 눈높이 국어 하고 있어요. 남자 아이라 워낙 글쓰기가 안되서 걱정이었는데 눈높이 국어 하고서는 그래도 길게 쓰는 습관이 들더라구요. 주변에서 눈높이 국어 추천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큰 걱정없이 했는데 글도 다양하고 좋더라구요. 수학은 연산 외 부분이 약한 것 같아서 2월부터 사고력 수학도 같이 해주려고 하고 있어요. 참! 눈높이 국어는 중간,기말에 교과서 마당이라고 해서 교과내용을 정리해 주는 과정이 있어요 참고하세요~~

전 아이에게 웅진을 시키다가 10월달에 다끊었어요.
학습지는 저도 2년 넘게 시켰지만 아이가 나날이 안하고 비비꼬고 결론은 그냥 집에서 제가 아이를 직접 가르친거예요.
바쁘시겠지만 아이에게 학습지를 시키시는것 보단 자기 스스로 문제를 풀고 할수 있다라는것을 알려주심히 낳을것 같네요.

참고로 2학년 국어 ... 수학... 복잡합니다.
인제 3학년이 된 울아들 아직도 해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