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진이 호야가 제게 묻는다면.... 

다행입니다.

우리 진이 호야가 아직 원자력이라는 말을 안써주어서 말이지요..^^

친정에 오면 가끔 시간과 일정을 맞추어 예약하고 체험하는 곳

원자력문화재단의 '행복한 i 아이'

http://www.hikonepa.or.kr/main/main.asp

벌써 몇 번째인지~~!!

일년에 1, 2회는 꼭 오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 곳에서 아이들이 체험하면

놀이를 하는 듯 게임을 하는듯 에너지에 대해 알게 되거든요.

그리고 구리에 있는 '에너지홍보체험관'과도 연계가 되어 있어

그 효과가 아주 좋답니다..

자연스레 에너지들을 만나게 되는 것이지요~~!!

그럼 첫 질문..!!

원자력은 무엇일까요...?

우리 생활에서 전기가 없다면 상상하기도 싫은 일들이 생기겠죠.

암흑의 세상에서 지하철이 멈추고, 물건을 만드는 공장이
생산을 중단해야 되고, 병원에서는 응급 환자를
보고만 있어야 하는 안타까운 일도 생길 수 있겠죠,

이처럼 우리 생활과 떼어서는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전기를 원자력 발전소에서 40%
정도를 만들어 내고 있답니다.

아하~~ 바로 에너지를 만들어 주는 곳이라고 보면 되겠군요..!!

우리는 오늘 그 행복함을 주는 원자력과 아니, 그의 에너지들과 몸으로 놀아보았습니다.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고 가요~~!!

그러면 선생님의 간략한 설명을 듣고 자유로운 체험을 할 수 있답니다.

날이 갑자기 추워지고 눈소식이 있어서인지..다들 안왔네요..

우리 세모자만 달랑~~^^

첫관문입니다.

리더기에 카드를 대면 우리의 이름을 단 로켓이 날아간답니다..^^

들어서면 처음 만나는 것이 바로 '위치에너지' 랍니다.

손잡이를 돌려 공을 이동시키면 거기에서 나오는 힘이 에너지를 일으키는...

이렇게 처음부터 마지막 체험까지 선생님의 간략한 설명과 체험방법을 듣습니다.

그리고 우리만의 체험시간...

주위를 둘러보니 새로이 선보이는 것도 잇지만..

고장이나서 할 수 없는 것들도 몇 있네요..ㅜ.ㅜ

암튼 우리는 우리의 기본 에너지였던 지금도 기본에너지라 할 수 있는

석탄과 석유를 알아봅니다.

이곳들 역시 리더기에 카드를 대고 체험해야 한답니다.

그렇게 미션을 통과하고

스텝1에서 에너지볼을 9개 모아야만 스텝2를 체험할 수 있거든요..^^

바람을 이용한 농구~~~ '풍력발전'~~

새롭게 선보인 두더지잡기게임.

아니, 이산화탄소를 잡아서 저탄소를 만드는 게임이랍니다.

제가 요즘 저탄소녹색운동 홍보대사 활동 중이라 제일 눈에 띄네요..^^

중요한 설명이 있죠~~!!

우리 지구가 감내할 수 있는 이산화탄소의 농도는 350.

헌데 현재 대기중에는 380이상~~ㅡ.ㅡ

우리 모두 에너지 절약으로 줄여보자구요~~





신기한 벽은 '화소'를 알려주고 있답니다.

자연스레 디지털카메라의 화소이야기가 나왔지요^^

파도철썩철썩..

파도가 높은 곳에서 버튼을 마구마구 누르면 도시에 불이 들어온답니다.

'파력발전'

지구가 따끈따끈~~'지열'입니다.

태양열의 약 47%가지표면을 통해 지하에 저장된다고 합니다.

그 지열을 이용하는 에너지~~

  "정말 따뜻하다..점점 뜨거워지네..ㅎㅎ"
 

이제 우리도 원자력을 만들어볼까요..!!

원자핵을 발로 밟아서 핵분열을 시켜요.

우리의 발이 중성자의 역할을 하는거래요.

핵분열은 중성자가 원자핵과 부딪히면서 원자핵이 둘로 쪼개지는 거래요.

이렇게 우리는 핵분열이 연쇄적으로 일어나는 과정에서 생기는 막대한 에너지로 전기를 만들어요.

터번이 돌아가요~~!!

적은양의 에너지로 많은 에너지를 내기 때문에 우리나라전체 에너지의 40%를 담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깨끗하고 안전한 원자력 에너지로..물도 맑아지고 물고기들도 유유히 헤엄치네요^^



원자력 에너지를 마들고 터번을 통과하면

도물들의 뼈를 볼 수 있는 '방사선'
울 호야도 최근에 X-ray 찍어서 더 즐거워 합니다...ㅎㅎ

이런 기억력 게임이 있네요.

예전에는 게임(?)이 어려웠는데.. 이 게임은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인물들도 에너지와 관련된 과학자들이라서 더더 재미있는 듯~~~~

스텝1에서 에너지볼을 9개 받았으면 비행기를 타고 에너지를 모을 수 있답니다.

한마디로 운전하는 게임~~!!

아이들 넘 좋아하겠지요..!!

호야 처음엔 그냥 타서는 미션 실패였는데 ..ㅡ.ㅡ

두 번째는 성공~~!!

그리고 불필요한 전기들을 잡아야 합니다...

에너지 도둑들..

어찌 보면 사람들이 주범이겠지만...ㅡ.ㅡ

스텝2까지 미션을 잘 성공하면 퀴즈를 풀어요.

3문제를 모두 맞추면 사진 찰칵~~!!

퇴장 할 때 입구에서 사진을 준답니다..^^

참, 에너지볼은 어떻게 받는지 궁금하시죠..?

리더기에 카드를 대면 본인의 이름과 모아진 에너지의 개수가 화면에 보여진답니다..

그것으로 에너지볼의 양을 알 수 있지요^^

TIP :  각 코너마다 리더기 옆으로 에너지에 대한 설명카드가 있답니다.

         각 코너를 돌면서 챙기세요~~^^

아이들에게 좋은 학습자료 된답니다...

실은 제게도..ㅎㅎ

'행복한 아이'는요~~~~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에 위치해 있어요. 금천경찰서(구 남부경찰서) 맞은편에 있답니다.

음~~ 남부순환로 웨딩거리에 있지요..!!

춥다고 집에만 있지마세요.

이렇게 실내에도 좋은 체험 할 수 있는 곳이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