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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에 오면 가끔 시간과 일정을 맞추어 예약하고 체험하는 곳

원자력문화재단의 '행복한 i 아이'

http://www.hikonepa.or.kr/main/main.asp

이번주에 친정에 지내게 되어 예약을 하고 갔답니다.

물론 '에너지교실' 시간을 보고 함꼐 체험할 수 있도록 예약을 했지요~~!!

지난 해에 '에너지교실'에서 진동카를 만들었었는데. 반응 좋았거든요.

어제는 추워서인지 우리 세모자뿐...ㅡ.ㅡ

예약은요~~~~

주의하세요~~!!

에너지관람하실 분은 따로 '에너지교실'을 예약하는 것이 아니라.

체험관 예약하실 때 그 옆에

'에너지교실' 이라고 빨간색으로 써있거든요.

그 시간에 예약을 하시면 두번 예약하지 않으셔도 한 번에

체험과 '에너지교실' 다 예약 하시는 겁니다..

우리가 참여하게 된 '에너지교실' 수업은~~~

"원자력 큐브 만들기"

요즘 큐브에 빠져있는 아이들이니 딱이다 싶더라구요..ㅎㅎ

단순하게 큐브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선생님의 강의(?)도  이어진답니다..

자자~이제 강의실로 들어갑니다.

책상 위에는 큐브를 만들 준비물들이 있어요.

그리고 앞에는 커다란 스크린이 있지요~~!!

아이들은 왔던 기억을 떠올리면 '진동카' 시합했던 공간으로 가보기도 합니다.

하지만 오늘은 원자력에 대한 공부(?)를 하는 날~~!!

먼저 준비물을 확이하고 ..

하나는 큐브가 되는 정육면체 8개, 또 하나는 큐브에 붙여질 원자력에 대한 이야기들이 있는 스티커.

먼저 정육면체를 꺼내여 두 줄로 놓습니다.

그리고 화면을 보면서,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번호 스티커를 붙입니다.

요롷게요~~^^

번호를 각 정육면체에 붙였으면 이제 본격적으로 원자력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한 면을 붙이기 전에 선생님의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설명을 듣습니다.

이거 너무 오랜만에 들으니 도통 알 수가 없지만..

얼마전까지 사회의 이슈였으니...시사적으로 고개가 끄덕여 지네요...ㅎㅎ

설명을 듣고 붙이고 설명을 듣고 붙리고....

이렇게 원자력 큐브를 완성했습니다.

호야에게는 붙이는 것 마저도 어려울 수 있다는데 조심스레 잘해주네요^^

큐브에 붙여진 내용들은 바로 이 아이들이라지요~~!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원자력은 매우 안전하고 깨끗하고 또 유용하다는 사실~~!!

그리고 일본과 비교했을 때도

일본 보다 후발주자이기에 원전도 더 안전하게 만들어 졌다는 것이었습니다.

방사선을 완벽하게 가둘 수 잇는 5중방호벽과 리터규모 7.7에도 견딜 수 잇는 내진설계,

자동지진감지시스템과 방파제를 쌓아 안전하다는 얘기.

그래도 또 의심적고 미심쩍은 부분들은 많겠지요.

그렇게 깊이 따지면...ㅎㅎ
암튼 우리나라의 원자력은 일본과는 비교가 안될 안전성이 있다는 얘기 들었습니다...*^^*

또 있는데...화력발전과도 비슷한 점이 있다는...

열을 이용해 증기를 배출 시키는..(?)

다만

원자력은 핵분열이 연쇄적으로 일어나면서 생기는 열로 증기를 만드러 그 힘을 이용하여 터번을 돌려 전기를 생산하고.

화력발전은 석유나 석탄을 태운 열로 전기를 생성한다는 점이 다르답니다.

진이 호야 참 어려운 강의 들었다니다.

4,5학년이 되어 다시 들으면 정말 좋겠다 싶더라구요..*^^*

좋은 강의 듣고 큐브도 만들고 나오니

원자력 공모전 등에서 입상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더라구요...

한 번 둘러보고 왔답니다....^^

춥다고 집에만 있다면 나빠아~~~ㅎㅎ

이렇게 좋은 실내에서의 활발한 활동도 할 수 잇는 곳 더 알ㅇ보아야겠지요~~!

집에 돌아와서 큐브를 돌리면서 맞추면서 봅니다.

'아하~~ 이제 원자력이구나~~!' 하면서요^^





한동안은 이 큐브로 원자력에 대해 알아가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