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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도 잘 안사주고 학교 앞 간식도 잘안사주고 하다보니 웬지 울애들은 뭔지모를 허덕임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내가 안 사주는것도 아니구 집에서 떡 빵 과일등등,,,,,
하지만 아이들은 과자 학교 앞 간식이 더 맛이 있다고 합니다
모처럼 간식을 사줬어요
양념감자라나 감자 튀긴것에 스프를 뿌려주는것인데 얼마나 좋아하던지 셋이서 폴짝폴짝 뛰다가 그만 넘어져 바지가 찢어지고 피가 나고 순간 서글프게 우는 아이를 보면서 화가 나더라구요
"평소안하더니 짓을 하니 이렇지 내가 간식을 안 사줘야 했었는데" 하면서 한탄을 하고 있는데 아이 옷이 찢어지고 피가 나고 하니 정신이 번쩍
바로 병원으로,,,
다행이 꽤맬정도는 아니지만 병원을 다니고 있답니다
과자나 학교 앞의 간식을 다들 잘 사주십니까?
미니쭈맘
좀 다른얘기지만 울신랑은 어렸을때 아버님께서 탄산음료를 못먹게해서 숨겨놓고 먹었던 기억이 있다고 해서요..^^그래서 그런지 요즘에도 마트가면 박스로 사네요^^
엄마가 잘못한것도 아닌데 아이가 다쳐서 엄마탓인것같고 속상하시겠어요.
답글
셋맘
일주일가량 치료를 다녔고 이제는 병원 안가고 병원비 청구할려구요^*^그돈으로 또 간식을 한번 사줘야 하는지 사실 우리끼리 하는 말이지만 맛있잖아요^*^
비트지기
저또한 잘사주지 않는데 한번씩 아이 기살려주기로 아주 가끔
사주면서도 저또한 편하지는 않네요.
답글
셋맘
이런것 원없이 사먹고 싶다고 울집은 가난해 안 사준다고
민주마미
분식은 저도 좋아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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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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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