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종업식을 하는날이에요.

담임선생님을 만났는데 1년 학교 생활을 했는데

전근을 가신다고 하시네요.ㅠ.ㅠ

종업식 하면서 아이들 울고 하느냐고

교장선생님 말씀이 안 들렸다고 하네요.ㅠ.ㅠ

더욱 잘 해드리고 싶었는데

가신다고 하니깐 서운하고 슬폈어요.

선생님이 손을 꼭 잡아주시면서

일년동안 수고 했다고 말 해주시는거에요.

덕분에 민주 일년동안 사고 없이 잘 지냈다고

감사한 마음을 담아 꽃바구니를 들었어요.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았던 저역시 기분이 좋았어요.

2학년때도 민주랑 맞는 선생님을 만날수 있으면 좋

이건 졸업식 하는 친구 딸 선물로 비누꽃다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