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준비하는 아침 5분 수학

이름이 참 맘에 들었어요.

그런데 내용은 더 맘에 드네요.

머 최효종이 말한 것처럼 호불호가 있겠지만,

전 만족합니다.

그 이유는~

일단, 사이주~

마법의 원리 연산에 비하면 2/3사이즈로, 매일매일 아침에 한장을 풀지요.

1학년 1학기이기 때문에 교과 과정에 맞춰 5까지의 수가 시작이네요.

처음에는 이거 너무 쉬운거 아니야 했지만,

학교 들어가면 시작하는 것이니만큼 시작하였습니다.

점점 어려워집니다.

다양한 문제로 아침을 열지요.

더하기도 나오고,

더 큰수로 알아 봅니다.

주로 앞면은 계산 문제이고,

뒤면은 확인 문제와

그날 그날의 일을 적는 일지 스탈입니다.

우리 따님은 이런 것 처음이라 그런지

완전 사랑해요.

매일 몇시간 잤는지

책은 얼마나 읽었는지

얼마나 놀았는지... 적네요.

오늘 꼭 해야 할일도 적고, 머 아침에 어제일을 정리하고, 하루를 생각하게 하네요. 

하루한장 부담없고, 가격도 부담이 없네요.

이뻐~

첫장을 펴자, 여러 가지 적은 부분이 있어요.

제일 맘에 드는 것

첫장에 있는 나의 소개서

롤모델은 바로 저와 동생이랍니다.

동생의 쿨한점을 배우고 싶다네요.

버릇 : 운다.

자주 쓰는 말 : 하나만 물어볼께요.

...

제일 싫어하는 것 : 엄마 잔소리, 엄마 소리 지르는 것 ㅠㅠ

이랍니다.

매일매일 아주~쉽게 수학문제를 푸는게 제일 장점입니다.

절대 어렵지 않지만, 습관 들이기는 최고네요.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