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피아노 제가 어릴때 쓰던거 친정서 업어왔는데... 피아노 오래 안할꺼고 학원다닐꺼면 안사시는게 나아요. 가격도 가격이고 나중에는 수납장됩니다. 고민해봐야할 문제~ 그렇다고 클래식 아니고 전자피아노는 완전 비추네요.

원장쌤이 무섭다는 건 다들 100명에게 물으면 100명 모두 안 무섭다는 아이들이 없어요
솔직히 무섭다기 보단 악기는 조금 다뤄야 할 부분들이 많아서일까요 아무튼 레슨을 하는 입장에선 무섭다는 말은 모두가 해요
그렇다고 진짜 무서운것은 아닌데 아이가 처음에는 못 받아들여서 그럴수 있어요 처음에는 모두 낯설다 보니 선생님들이 무섭게만 느껴져요
공부는 모두가 조금씩 하고 오는데 악기는 바로 하다보니 아이들이 긴장이 들수도 있을것이네요 그리고 피아노는 저학년이면 매일 치는게 좋아요
지금은 아주 기초이니 있으면 좋지만 그렇다고 집에 와서 열심히 치는 것도 아니니 그렇게 그것은 중요하지 않구요 어느정도 칠 때 준비해주는 것 또한 좋아요

저도 조만간 중고로 하나 사려고 하는데...별양은 이제 시작하려구요..저도 어릴 때 부모님개서 피아노 배우게 되면서 같이 피아노 사주셔서 좋았던 기억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