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래미네 환경미화가 어제부로 끝났습니다.

갓입학한 아이들보다 엄마들이 더 정신없는 며칠간이었습니다.

주말에도 학교에가고,정신없는 주간이었습니다.

어쨌던 교실은 전보다 훨신 밝아지고 책장도 시트지를 붙여 모두 새것처럼 되었네요~

사대부초가 워낙 오래되서 교실이 영..신설학교와 비교한다면 너무 낡았어요...T.T

선생님께서 유치한걸 싫어하신다고하여 고민했었습니다.

딸래미반은 대표엄마가 리더역할을 잘 해주시고,거의 모든 엄마들께서 각자 맡은분야(청소,정리,환경판,도서,책장)에서 열심히 수고해 주셨습니다.

다른반에 비해서 단합이 엄청났다는...

선생님께서도 감동받아서 눈물이 나올것같다고 말씀하셨다네요~

before

After

작업 중간사진만 찍었나보네요~이런식으로 바꿨습니다.

1학년 환경판이라는게 좀 유치해야 제맛인데 만들어져서파는것과, 유치한것을 싫어하신다고 하시니...

괜챦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