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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다 보면 아이가 일단 선생님이 어떤분일까부터가 제일 중요하더라구요

선생님에 대해 일단 좋은 말만 얘기 해주고 친구들은 일단 엄마 입에서는 아무 말 안해요

그리고 아이가 신학기에는 긴장감을 풀 수 있게 될 수 있으면 많이 쉬게 할려구 노력합니다

3월 한달은 과목도 늘고 아이 스스로도 부담감을 가지고 있어 될 수 있으면 학교 수업후 집에 와 편안하게 있게 해주고 또 저녁에는 일찍 재울려고 노력합니다 평소보다 신학기에는 아이들이 더 피곤해 하는 것 같아 긴장감을 풀어주는 것이 좋을 듯해 그냥 나 스스로 노력하는 것은 많이 쉬게 해줄려구 하고 있어요 그렇게 하다보면 한달간 해보면서 자기 스스로 감을 잡아 잘 이겨내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난 많이 쉬게 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