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1학년 입학한지 벌써2주가지나가네요..

딸아이유치원친구가있어요...유치원때부터 둘이 잘 놀다가도 한명이더오면

그아이가 울딸을 따를 시켜요....그럼 울딸은 그냥당하고만 있어요..

그냥저한테와서 매달려있네요...

그래서 그아이만 같은반 안됐으면했는데 그애만 같은반이되었네요...

오늘도 학교청소하는데 체육관가서놀고있으라했더니...

그애가 같은반 여자애랑 둘이 손잡고 교실에온거에요...

그래서 울딸은 어디있냐고했더니..체육관에 있다고하더라구요..

그애가 또 울 딸을 따시키고 같은반여자애랑만 온거에요..

좀있다 혼자 내려왔더라구요...

울딸이 새친구사귀어도 꼭 그사이에 끼어서 갈라놓고...정말 못된거같아요..

딸아이한테 어떻게하라고해야할지모르겠어요..

그엄마한테 말하는게 좋을까요...? 그엄마와 친분은 있습니다.

 그리고요...담주에학부모상담인데...이문제 물어보면...안되겠죠? 울딸이미지만 나빠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