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에서 방영되었던 다큐멘터리를

책으로 발간 된 것중에서

아이의 사생활을 읽었었는데

제 개인적으로

별군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었답니다.

(여자와 남자의 뇌구조 자체가 다름을 알고

이해할 수 없었던  별군의 행동이나 습성이

남자 아이들의 보통의 모습임을 깨닫아서

별군을 많이 이해하게 되었었답니다.)

그 후로

EBS 에서 방영되었던 다큐멘터리를 책으로 발간하여

<아이의 사생활>,<아이의 자존감>에
이은 또 하나의 자녀교육서로
<아이의 정서지능>출간 되었네요~

정서지능이 높은 아이는

문제를 다 풀고 나서 게임을 할 수 있다는 조건에서

집중해서 문제를 풀지만

정서지능이 보통인 아이들은

게임을 하고 싶은 마음에

쉬운 문제도 집중을 못해 풀지 못하는

성향을 보였습니다.

직접 실험을 통한 결과를 보여주기에

읽으면서 더 공감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명문대를 간 학생들에게 문제를 제시하고

(하지만 이 문제는 오류가 있었음)

풀어나가는 과정을 예시로 보여주고

오류가 있는 문제를 풀면서

어떤 반응인지 보여주었지요

그리고 그들의 공통점은 모두

정서지능이 높다는 것이랍니다.

정서지능은

좌절을 이기는 힘이기도 하답니다

창의력이 높은 아이들의 가정환경을 보면

마음껏 그 아이들이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환경이 있고

아이들의 생각을 존중해주는 부모

스스로 많은 일들을 결정하도록 해준다는 것이랍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빈둥빈둥 논다=시간낭비?

아닙니다.

이 빈둥빈둥 놀면서 많은 생각을 한다는 것이지요

제 경험으로도 그렇습니다.

두남매가 놀면서 보여주는

다양한 스토리

놀 떄 아이들의 두뇌는 바삐 움직이고 있다는 것이지요

머..너무 좋은 내용이 많은데

책을 다 옮겨 놓을 수도 없고..

읽으실 기회가 있으시다면

꼭 읽어보시라고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