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별로 아이 어휘력도 높여주면서 읽기, 듣기, 쓰기, 말하기가 함께 되는 책, 그래서 set랍니다.

이 시리즈가 6권으로 구성되어 있더라구요.

초등 저학년용이라지만 아이 단계에 맞춰 권해주면 좋아요.

이웃맘이 영어샘이에요. 아이가 이책을 너무 좋아한다, 그런데 해설지먼저 보고 해석 먼저읽으려해서 다퉜다

하니 아이 흥미를 너무 억제시키지 마라. 일단 관심을 보이니 전체적인 스토리를 파악하고 단어를 눈으로 익혀나가다

보면 효과가 있다 하시네요.

 재미난 스토리와 함께 기초문법부터 차근차근 배워나갈수 있어 별 다섯을 다 줘도 아깝지 않을책이네요. 

본책 만큼이나 가이드책이 두껍네요.

길라잡이가 잘된 책이라 영어를 두려워하는 엄마에게조차 과감히 도전할수 있는 책이라고 볼수 있어요.

cd가 3장, 역할놀이할수 있는 종이인형, 그리고 단어카드가 왔습니다.

일단 단어카드 다 떼서 함께 온 고리에 이렇게 착 붙여놓고 공부중이네요.

 제가 이책을 선택한 첫 이유에요.

아이에게 마냥 cd만 들려주고 따라읽어봐, 단어도 좀 외워라하다보면

아이도 지키고 좋은책 활용 절반도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이책은 엄마가 활용법을 제대로 익혀 수준별로 공부시킨다면 효과 200%라고 보네요.

제가 떠듬거리며 영어로 질문하면 아이는 척척 대답을 합니다.

우리 아이들 절대로 수준 낮게 보면 안되겠더라구요.

엄마의 발음은 상관없이 아이가 잘 알아먹어요. ㅎㅎ

 5권에서는 600단어를 새롭게 배울수 있어요.

상황마다 새로운 단어가 튀어나와 흥미를 자극시키는데 아이는 거부감이 없답니다.

stoty가 3개로 펼쳐지는데 아이들의 상상력을 마구 자극시켜주는 내용인데다 정말 이미지를 보면서

단어뜻을 짐작하는 아이들이더라구요.

자꾸  접해봐야 영어가 느는것임은 틀림없는것 같아요.

 이책에서는 시계보는법에 대해 상세히 다루진 않았지만 유독

아이가 시간을 영어로 표현하는 법을 정확히 배우려 애쓰더라구요.

덕분에 엄마도 진땀빼며 열심히 했습니다.

 영어또한 빠르기가 중요했군요.

학부모가이드를 보면서 많은 tip을 얻었습니다.

비단 영어뿐 아니라 아이 학습에 두루 접목시킬 좋은 내용들이 가득했어요.

 초등저학년용이라 그런지 아이가 거부감없이 받아들일만한 수준이네요.

울딸 학교에서 배우는 영어가 다인지라 소심했는데 우선 아이 단계에 맞춰 쉽고 재미나게 영어를 접해주니

좋아했어요.

이렇게 워크지 푸는것도 신나합니다.

가벼운 단어를 쓰는 부분이지만 역시나 보기부분에서 골라 보면서 쓰는것이기 때문에 어려움이 없었구요.

긴 문장같은 경우엔 심화부분이라고 볼수도 있겠지만 어느정도 감으로도 맞춰나가더라구요.

물론 cd를 반복청취하는게 젤 좋은 방법인것 같아요.

 생생한 주인공들의 표정보이시나요?

마법의 세계가 펼쳐지면서 재미를 더하고 이번권에서는 환경문제도 다뤘더라구요.

이미지 학습법이 중요하다더니 완전 그렇네요.

책 하단에 보면 이렇게 중요 단어에 대해 따로 표시해두었어요.

이 단어만 제대로 익힌다면 나머지 문장은 술 읽혀나가는것 같아요.

아이가 혼자 리딩을 하는 단계에 접어들었는데 마침 좋은 교재를 만났지 뭐에요.

너무 간단한 한두줄 짜리 보드북은 싫어하는데 이렇게 어려운듯 하면서도 막상 하려면 쉬운

이 교재는 편하게 잘 해나가네요.

 길어지는 스토리를 통해 유용한 회회표현을 많이 익혔어요.

이런 좋은책을 보면 아~~집에서도 충분히 이렇게 영어를 홈스쿨 할수 있구나 자부심도 느껴지구요.

늘상 좋은책을 만날수 있다는것은 학부모로써 정말 다행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