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역사에 있는 베이트리 예식장에서

친정쪽이라 꼭 가야하는 결혼식이라 2시간이 걸린다는 생각을 했지만

그래도 가야 하는 곳이라 마음 크게 생각하고 있었어요.ㅋ

그런데 둘째언니가 형부가 간다고 차를 함께 타기로 했어요.

 어른 4명 , 아이 1명이 자가용을 타고 슝~하고 갔어요.

도착 했더니 좀 일찍 왔어요.

큰이모와 인사하고 친척들도 만나고 하면서

이야기를 하고 결혼식이 시작 되었어요.

민주는 첫번째 자리에 앉아서

결혼할때 신부를 제일 좋아해요.

드레스도 이쁘고 화장도 이쁘게 하고

등등~~너무 좋다고 하는거에요.^^

결혼식 갈려고 원피스와 신발 장만도 했어요.ㅋ

좋은지 계속 사진을 찍었어요.^^

식사가 끝나고 집에 돌아 오는길에...

민주가 이모부한테 운전을 너무

잘 하시는거 같아요. 라는 말을 했어요.ㅋ

기분이 좋으셨는지

민주 구경 시켜줘야지 하면서

팔당댐을 보여주셨어요.^^ㅋㅋ

집에 오는 길에... 팔당댐 들렸어요.

나중에 물이 나올때도 데리고 와준다고 하시네요.

눈이 부셔 ...

날씨가 매우 좋았어요.

반팔 원피스에요.^^

감기 걸릴까봐 바람막이 점퍼를 입혔어요.

주말나들이로 결혼식 참석하고

 팔당댐 다녀왔어요.ㅋㅋ

학교 숙제로 일기가 있는데

일기에도 썼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