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보물찾기란 책

세계탐험을 하면서 만화로 역사와 상식까지 배우고

그안에 재미있는 이야기로 배우게 되어 흥미진진한 학습만화책입니다.

저만 모르고 있었지 이미 딸아이는 친구들 통해

이 책의 시리즈에 대해서 이미 알고 있었는데

그런걸 보면 책에 대한 정보는 아이들끼리 알게 되는게

더 빠르기도 한가봅니다.

제 1장의 제목이 마부하이 필리핀인데

타갈로그어로 '안녕하세요, 필리핀' 이란 뜻이라는

책의 아래쪽에 주석으로 달아있어

아이들의 이해도 돕고 지식까지 쌓게 합니다.

완벽한 휴가를 위해 철저히 준비한 이조교

주인공 지팡이가 필리핀 원주민의 풍습이 남아있는

지역을 꼼꼼하게 취재하러 가는 필리핀에 가기 위해

속마음을 숨기고 동남아시아의 역사에 대해 관심을 갖는 척

필리핀이 특별함에 대해 연구해 보고 싶다는 말과 함께

7천 개가 넘는 크고 작은 섬으로 이루어져 있어

필리핀의 작은 섬의 지도 지형과 함께 설명되어 있어

필리핀의 가장 큰 특징을 먼저 알 수 있게 됩니다.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등장하는 중앙 집권 세력이 성립된 적이 없어

불교와 힌두교의 영향을 받지 않고, 인구의 80%이상이 카톨릭을 믿는

아시아 유일의 카톨릭 국가랍니다.

그냥 죽 글로만 나와 있는 딱딱한 글이면 다소 지루할 수 있을 상식이

만화로 표현하여 말하듯이 읽혀져 어렵단 생각이 들지 않게 읽혀집니다.

다양한 인종과 언어에 대한 부분도 그림으로 재미있게 표현되어 있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많이 담겨 있어요.

세계탐험 역사 상식 첫번째로 7천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나라, 필리핀

필리핀은 어떤 나라인지에 대해서 만화 본문에 나온 내용들에 대해서

자세하게 읽어볼 수 있도록 정리가 되어져 있어 도움이 됩니다.

만화로 표현된 인종 부분과 이렇게 글로 표현된 인종 부분을 비교해

배경까지도 알 수 있도록 설명을 해주고 있어요.

아이가 다 읽고 나서 다음편인 스웨덴에서 보물찾기를 기대하고 있어요.

책을 다 읽었길래 내용에 대해서 물어보니 줄줄줄 다 말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재미있게만 읽고 끝인게 아니라 남는것도 있어 더욱 학습까지

도움을 되어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읽혀주면 좋을 책입니다.

만화로 보는 각 나라의 다양한 역사와 상식까지 아주 유식해질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