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이학교숙제가 옛 이야기 세번읽기네요.

교과서만 보더라도 우리 전래에 관련한 학습이 얼마나 많이 이뤄지고 있는지 알수 있어요.

숙제하라면 무조건 인터넷부터 뒤지는 녀석ㅜㅜ

인터넷 뒤지면 물론 편하게 쓱 복사하거나 읽을수 있어 좋죠.

하지만 그런다고 공부가 되나요? 어디,,,,

 집에 찾아보니 마침 좋은책이 있군요.^.~

 7가지 친근한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착한 심성은 무엇인지, 어떤 꾀를 가지고 살아야 하는지 즐겁게 배울수 있는 우리 전래 이야기랍니다.

읽기 싫어하는 울 아들도 한권 뚝딱 읽어냈네요.

초등 숙제는 엄마숙제라지만 어떻게 매일 그럴수 있나요?

자간도 크고 아이가 혼자 읽어내기도 무리없는 형식으로 되어있어 좋아요.

창작책 위주 입맛 길들어진 우리 아이들에게 의로운 마음과 용기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지혜를 배우게 하는 전래

많이 읽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