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교육은 선생님께서 사진에 대한 다양한 교육을 먼저 준비해오신 영상과 함께 들어보았습니다.

사실, 사진 체험 교육이라고 해서 좀 딱딱하고 지루할거란 예상을 하고 참여를 한것인데, 예상외로

사진에 대한 다양한 개념과 재미있는 영상과 이야기를 해주셔 재미있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수업전 개인별 사용할 디지컬카메라를 하나씩 다 준비해주셔서 이론 수업후 찍어볼 수 있게도 했어요.

앞의 내용 전에도 다양한 말씀 해주셨는데 사진으로 남긴 자료들위주로만 정리해 보았습니다.

인물사진은, □이다.

이 주제를 통해 이야기를 다양하게 참여한 부모와 아이들에게 질문을 하여서 들어보았는데,

전 '감성'이다 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인물사진은 선물이다」였어요.

선물은 받는 사람을 참 기쁘게도 하는데 인물 사진이 그렇다고 해주셨어요.

이쁘게 담겨진 사진을 선물로 받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그런 사진을 선물로 하면 기분이 좋아지죠.

KBS 2003년 신인 코미디 연기자 모집 장동민 개그맨의 수험표를 보여주시면서 증명사진에 대한

이야기도 해주셨는데 일반 증명사진은 아니지만 이 사진으로 개그맨 1차 합격을 하였다는...

전철역의 셀프 증명사진으로 찍은 사진이라고 하는데 정말 재치 만점인 표정이 담아내셨더라구요.

이 사진을 보고 얼마나 웃었던지 참 재미있었습니다.

왜 우리는 인물 사진을 잘 찍을 수 없을까? 란 주제로 질문도 하시고 그에 대한 답은 이렇게

프로 사진 작가드은 전문 모델들을 찍기 때문에 인물 사진을 잘 찍을 수 있다고 말씀해주셨어요.

우리가 찍는 인물은 전문 모델이 아닌 일반 사람들이니까요.

"가장 좋은 인물사진은, □사진이다."

이에 대한 답은 뭐라고 생각을 하시는지요?

하나하나 사진에 대한 생각을 하게 해주셔서 모두 개인의 사진에 대한 생각도 알게되고

사진에 대한 다양한 의미를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사진을 잘 찍으려면 우선 삼분할구도를 염두해두고 찍으면 좋은 인물 사진이 될 수 있답니다.

우리가 인물 사진을 보면 모두 이 구도안에 인물의 모습이 들어가 있음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 옆모습 사진을 가로 방향으로 찍는 방법:

옆모습 사진을 가로 방향으로 찍을 경우엔, 인물이 보는 쪽 방향을 비워두면 좀 더 보기 좋아집니다.

◆ 사진에 의미를 담아 보기

중국 여행을 가서 자신의 모습을 그림자로 처리해 담은 사진으로 나만의 의미를 부여해볼 수 있어요.

이런 촬영은 사진 찍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도 담아보고 싶은 방법입니다.

사진은 남기고 싶은데 얼굴로 담기엔 자신이 없고 대신 의미를 담는 방법으로요.

여의도 불꽃축제의 사진인에 일반 사진과는 다른점이 있었어요. 부부가 바라보는 불꽃축제의 모습으로

일반 사람들은 불꽃축제의 하늘만 다들 담아내는데

이렇게 다른 시각으로 담아내니 또 다른 작품 같아 보입니다.

◆ 좋은 배경을 찾으면 사진이 보기 좋아져요.

배경이 간단할수록 인물의 사진이 더 강조되어 좋은 사진으로 남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정도의 내용만으로 그럼 직접 사진을 실습해보는 시간도 가져봅니다.

교육에 대한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사진을 찍어볼 수 있는 시간도 체험해보았습니다.

진지하게 교육을 듣고 있는 큰아이와 수업 중 카메라로 쎌카를 찍으며 보고 있는 둘째

스튜디오에서 한팀씩 사진을 찍을때 중간계단에서 이쁜 벽에서도 찍어보았어요

두가지의 배경으로 개인 가족 사진을 찍고, 엄마는 아이를, 아이는 엄마를 직접 스튜디오에서 찍어보는

체험 시간도 가져볼 수 있었습니다. 단체 사진도 함께 담아주셨어요.

 5층에 사진스튜디오는 대관과 촬영이 가능하답니다 요약내용을 보심 자세한 설명이 있으니 참고해보세요.

사진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가장 잘 담아낼 수 있는건 엄마즉 부모라고 합니다.

가끔은 그렇지도 않을 수 있는 경우도 있지만 누구보다 우리 아이에 대해서 가장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우리 아이에 대한 많은 것을 자연스럽게 잘 담아낼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사진이란 것도 서로의 친분이 쌓여진 후에 담은 사진과 그렇지 못했때의 사진은 표정에서부터 차이가

있다는것을 준비된 자료 사진을 통해서도 비교해 알 수 있듯이 서로의 감정을 나눈다는 의미가 있었어요.

기본적인 몇가지의 내용만 잘 생각을 해서 나만의 의미를 부여한다면

같은 사진이라도 내가 찍은 사진은다른 의미가 담긴 사진으로 끌어낼 수 있다는 것도 배울 수 있었어요.

아이가 엄마를 많이 담을 수 있도록도 해야 한다는 말에 개인적으로 사진 찍히기를 싫어해서

늘 아이들만 찍어주고 제 사진이 늘 없어서 좀 뜨끔한 부분도 있었는데

아이만 담게 하지 말고 해마다 부모를 담을 수 있도록도 하면 좋다고 합니다.

해마다 아이가 찍어서 담아내는 부모의 모습, 정말 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부모님의 모습도 해마다 담아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