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입춘에 때아닌 폭설로...정말 눈 많이 왔더라고요..

저는 5학년 올라가는 쌍둥이 여아를 둔 엄마예요..

저희 애들이 이상하게 어렸을때부터 외국인에 대한 거부감이 있어..제가 거의 영어를 정말 많이 놔버렸거든요...사람과 언어는 다를지언데..제가 왜그리 놔버렸는지는 모르지만요..

작년 우연찮게 영어캠프를 다녀와서 저희 아이들이 영어를 하고 싶은 의욕아닌 의욕이 생겼는데..학년이 학년이다 보니 일반학원에서 레벨이 안나오고..과외를 하자니 마땅히 선생님 구하기가 힘드네요..

인강도 여기저기 알아보는데...제 짧은 생각으론 인강도 어느정도 애들이 영어에 대한 체계가 있어야 인강 효율이 생기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요즘 매일 고민고민해도 답이 안나오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방법좀 가르쳐 주세요..부탁드립니다..

제가 애들을 너무 놀려서 괜히 저희 애들을 바보로 만든건 아닌지 하는 회의감도 들고...

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