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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라스는 3D입체퍼즐로 평면적인 전개도를 설명에 따라 조립하면서
입체로 만들어가면서 난이도에따라 들어가는 시간이 다르기에 끝까지
잘 즐기며 하는가에 따라 훌륭한 성과를 맛보게 되는
짜릿함과 통쾌함을 일깨워주기에 충분합니다.
아이가 스스로 함께 하기에 시간이 많은 활동은
함께 다 같이 해주면 더 좋을듯합니다.
이번에 만든 숭례문의 역사는 아이가 직접 하면서 나 자신과의 한계나 끈기를 통해 우리의 역사에도
관심을 갖게 하는 활동이 될 수 있어서 역사책이나 직접 체험과 함께 할 수 있을
활동으로도 도움이 될 활동입니다.
오래되어 더 소중한 서울의 보물 숭례문의 역사를 함께 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숭례문에 대한 관심도 갖게 되었어요.
이번 숭례문의 역사는 둘이 함께 해보게 하니 조립설명도의 번호를 자세히 살펴보면서
동생에게 해당하는 번호를 뜯어달라고 하면서 협동작품으로 만들며 조립을 하게 되었어요.
조립설명도 A면의 조립 과정이 그림으로도 제시되어 있어 1번의 전체적인 면에
바닥의 받침을 끼우고 번호대로 조립을 해서 3번째의 과정까지 조립을 하면 이렇게 만들게 됩니다.
바닥면에 홈이 엄청나게 많이 있는데 둘째가 다 홈을 이렇게 떼어내 준비를 해두었어요.
바닥면의 홈을 봐도 조립할 부분이 상당히 많은걸 알수도 있고,
입체로 위에 세워질 부분도 상당하답니다.
A면의 마지막 조립 부분은 여기까지하고 위에 덮개를 씌우면 A면은 완성이 됩니다.
여기까지도 시간이 정말 많이 들었어요
며칠동안 숙제도 있고 명절도 있고 시간이 바빠서 완성을 다 못했었는데
방학식날 큰딸의 생일초대를 미리 해서
친구들과 함참을 놀다가 한 친구가 딸이 만들어 놓은 숭례문의 모습을 보고
한번 해볼까 하면서 시작을 하게 되었어요.
조립설명도를 열심히 들여다 보면서 윗부분을 먼저 맞춰나가면서 다 완성이 되면
끼워서 친구는 놓는 방식이 이해를 하면서 방법의 차이도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으로
해석을 나름대로 해서 만드는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한시간넘게 걸릴 줄 알았는데 한시간 안으로 아이들이 완성을 했어요.
A면만 완성이 되면 나머지 B과정은 조립과정이
더 짧게 걸려서 속도가 더 나게 되어 진행이 척척 되어가더라구요.
숭례문의 역사를 다양한 방면의 모습에서 담아보면서도 참
우리나라의 숭례문의 늠름하고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숭례문의 복원 과정을 통해서 아이와 함께 다시 관심을 갖게 되고 의미에 대해서도
변화된 단계의 모습을 보면서 참으로 오래된 우리의 역사의 과정과 함께
살아온 숭례문에 대해서 더 잘 알 수 있게 됩니다.
2006년에 시민들에게 개방되어 2008년 2월 10일 저녁 방화범에 의해 화재가 발생해 2층의 90%와
1층의 10%가 소실된 숭례문의 검어진 모습을 보면서 우리의 모습까지
검게 그을려 새까맣게 타다 숱이 된거같은...
우리나라의 보물1호가 무엇인지 묻는 초등학교때의 주관식 문제의 답을 고개를 갸웃하며
남대문이라 적힌 글을 보고 얼렁뚱땅 맞혀 그 뒤로는 절대 잊을 수 없었던 남대문이었어요.
지금은 숭례문이라고 일컬어지고 있지만요.
큰 화재 당시에만 관심을 갖았었고 현재는 많은 국민들의 무관심덕에
서서히 잊혀가는동안 숭례문은 자신의 아픈 상처를 꿋꿋히 딛고 2012년 12월이 복구완료예정이고
다 만든 숭례문을 기나긴 상처만큼 힘겹게 느끼며 만들어 보람되고 자긍심도 크게 들었어요.
숭례문의 의미와 역사에 대한 체험이나 책을 통해
이 숭례문의 역사를 활용해줄 수 있다면 좋을듯합니다.
직접 어느정도의 복구가 되었는지 체험을 통해 직접 느껴본 우리의 역사는 마음속 깊이 전해질것이다
거실에 한켠에 쌓아둔 책중에서 할머니께서 보던 책중에 숭례문의 검은 눈물이란 책을 집어 들고서
" 엄마, 여기 책에 숭례문에 대해서 나왔다!" 하면서 숭례문의 역사를 만들고서 보게 되니
더 관심이 들고 새롭게 여겨지게 되는거 같더라구요.
시집인데 어떻게 표현을 했을지 궁금해 펼쳐읽어보니
깊이가 난해해 잘 이해하기가 어려웠지만 뒷 부분의 설명을 보면서 조금은 이해가 되기도 했어요.
우리 한국인의 정신적 지주로 민족적인 자긍심을 심어 주었던 건축물인
숭례문의 의미에 대해서도 더 가까이
관심을 두고 바라볼 수 있게 되는 계기가 되었던 활동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