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가 꿈인 울 둘째

요즘 또 한창 인형놀이에 심취했다지요.

바비는 딸이 너무 좋아하는 ;;

그러고보니 집에 인형도, 색연필도 바비였다는,,ㅎㅎ

슈퍼스타 바비인형놀이는

드레스와 기타 액세서리가 무려 73개!!

다양한 옷을 갈아입고 또 소품을 들어보면서 맘껏 표현해봤어요.

 화려한 색감

너무도 갖고싶은 옷들이 이렇게 펼쳐져 있어요.

간편하게 뚝 떨어지기 때문에 쉽게 아이가 혼자 만들어 코디할수 있답니다.

 드뎌 바비!!등장

스텐드 해놓고 옷을 골라주면 되요.

조오기 옷을 꽂을수 있는 구멍이 보이죠.

거기다 강아지며 가방 기타 악세서리 등을 끼워서 맘껏 놀아볼수 있답니다.

울딸 "엄마, 바비는 좋겠다. 이렇게 이쁜옷이 많으니..부러워~~"

하면서 속마음을 드러내는 녀석.ㅎ

하긴 제가 봐도 넘 화려한 옷차림에 흠뻑 빠져드네요.

다른것보다 훨씬많은 옷과 악세세리가 있어 아이가 표현해보기 좋았답니다.

 즉석에서 꾸며준 패션쇼~~~

책을 보면서 따라해보기도 하고 혼자 스스로 코디해보기도 하면서

신이났어요.

아이 기분에 따라 공주풍 치마를 입혔다가 근사하게 멋진 바지를 입고 짜잔 나타나기도 해요.

집에있던 남자모델까지 데리고와서 역할놀이도 하구요^^

 평소 혼자놀기를 즐겨하는 녀석이라

맘껏 코디하면서 노는 인형놀이 즐거운가보네요.

엄마도 잠시 옛날 어린시절이 생각나서 함께 놀아보기도 합니다.

특별한 파티복, 스타일리시한 평상복, 센스있는 짧은치마, 포인트를 강조한 무대의상, 화려한 액세서리를 강조한

특별복등 넘쳐요!!넘쳐!

평소에도 자신의 옷차림에 굉장한 신경을 쓰는

녀석이라 인형에 자신의 맘을 투입해보는듯도 해요.

갈아입히고 또 바꿔코디하면서 행복해하는 딸은 보니 뿌듯하네요.

여아들이라면 갖고싶을 탐나는 인형놀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