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백제, 신라, 통일신라 -한국사를 다룬 보물찾기에 이어

이번엔 세계사 보물찾기~

우리나라 역사를 알았으면 이제 세계사를 알아볼 차례

세계 4대 문명 중에서

제일 먼저 메소포타미아문명 

그런데 세계사 보물찾기 책 표지에

 이게 누구?

봉팔이 -파라스님^^

어릴 적 모습이지만 그대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

이번 세계사 보물찾기는 독특하게도 영화의 프리퀄 형식을 차용

즉 봉팔이의 어린시절로 돌아가서 보여주어요.

그동안 악당역할을 하면서도 그 인기를 누렸던 봉팔이

어린 봉팔이는 역사를 사랑하는 열혈소년

하지만 여자들앞에서 멋진 척 하는 건 그대로~

일단 차례에서 보시다시피

세계사 보물찾기 메소포타미아문명의 보물을 찾는 이야기가 흘러가는 도중

세계사 역사상식 에서 메소포타미아 문명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을 담았어요.

인류 최초의 문명,메소포타미아 문명

인류 최초의 제곡

메소포타미아의 신화와 종교

메소포타미아의 나라와 민족들

메소포타미아의 사회

구약 성경의 배경. 메소포타미아

신바빌로니아 제국


ㅎㅎ 그 내용 중  아주 눈이 휘둥그레진 이야기가 있었으니...

바빌론을 대표하는 건축물로

네부카드네자르 2세가 왕비 아미티스를 위해 건설했다는

공중정원

시원한 이란 고원 지대에서 시집와 더위를 못 견디는 왕비를 위해

사막 중심에 인조 공원을 조성했다는 내용

내가 만약 공중정원을 만드는 데 동원된 인력이었다면

언짢은 일이 었겠지만

왕비였다면  이 세상을 다 가진 듯 정말 행복했을 듯~

한 편

 공중정원 짓느라 고생한 사람들에게 미안한 마음도 들었을 것도 같네여.

근데 진짜 메소포타미아인들은 사람 맞는 걸까요???

그 옛날에 대형 건축물들을 어떻게 저렇게 높이 정확하게 지을 수 있었을까요?

인류 최초의 문명이라지만

발달되도 너무 발달된거 아닌가???

전 자꾸 수메르인들은 사람이 아닐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별양 관심 많은 고대문자

인류 최초의 문자로 여겨지는 수메르인들의  쐐기문자
 

쐐기문자는 그냥 쐐기문자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뾰족한 쐐기를 닮아 쐐기문자라는

페니키아인들의 표음문자가 알파벳의 된 것

쓰기 편한 표음문자 우리나라 한글도 표음문자

눈에는 눈, 이에는 이로 유명한

함무라비 법전에 대한 이야기

계급이 없다가 생기게 된 이야기

그리고 월화수목금토일

아니 행성을 발견한 것도 참 신기한데

요일은

불화 물 수 나무목 금금.흙토   로만 알았는데

화성 수성 목성 금성 토성...행성의 이름을 붙인 것이었다니.

바빌로니아인들 기원전부터 해시계를 사용했었다!!!

엇 우리나라 세종대왕님 때 장영실 과학자님이 만든 것도 대단한 일인데

기원전 2000년전 바빌로니아인들도 해시계를 사용했었다니.

메소포타미아 문명

알면 알수록 수메르인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네요.

그리고 구약 성경 창세기에 나오는 바벨탑이

메소포타미아의 도시마다 세워져 있던

지구라트(메소포타미아에서 신과 인간을 연결시키는 신전역할의 건축물) 중 하나라는 것

하나의 통일된 언어를 사용했던 인간들이

신에게 닿고 싶은 마음에 하늘 높이 쌓아 올렸다는 바벨탑

그리하여 신은 노하고 인간들의 언어를 뒤죽박죽 섞어 버렸다는 건

진실 or 거짓!!

 진실이라면

그 당시 바벨탑만 쌓지 않았다면

우린 영어니 중국어니 공부하지 않아도 됐을텐데......

정말 아쉽구나아!!!!

지금 정말 살짝 눈물이 고였다는

너무 아쉬워서...ㅠㅠ

보물찾기 또 다른 재미

강작가의 마감후기^^

봉팔이를 주인공으로 하게 된 배경은

그건....기존의 보물찾기에서 악당역임에도 불구하고

여심을 사로잡아가지궁

이렇게 주인공까지 되었다는 흐믓한 이야기~

세계사 보물찾기엔 계속 봉팔이 파라스님이 주인공으로 나올 껀가봐요^^

처음 세계사 보물찾기를 받아든 두남매의 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