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 하면 영어백과사전이 바로 떠오르는데요.

DK 에서 만든 스티커북도

백과사전의 느낌이 드네여.

DK 비주얼 스티커북

DK에서 만든 스티커북

별양 별군 하나씩 챙겨서

외할머니댁에 왔어요.
 

아침에 일어나서나

외출 전이나

짬짬히 시간날 때 하려구요.

할머니댁에 와서 안 그러면

그런 시간 텔레비젼으로 보내야할테니

이왕이면^^

별양의 개구쟁이 동물 스티커북은

사진 스티커 282개

별군의 자동차 스티커북은

사진 스티커 267개 

스티커는 백과사전의 이미지답게

생생한 사진 스티커로 되어 있어요.

스티커 문제를 푸는 수준은 별양에게 쉽지만

스티커북 속에 알려주는 지식들은

DK 제품이라 그런지

개. 고양이 등의 동물들에 대해

좀 더 디테일한 내용들이 담겨 있어

별양이 모르는 내용도 꽤 있네요.
 

동물들의 먹이.

고양잇과의 동물들이 몸의 부분들을 스티커로 붙여보며

그 부분들이 하는 역할들을 세세히 알려주기도 하고.

강아지들의 종류별로 스티커를 붙여보며

강아지 종류마다 성격. 하는 일 등을 알수도 있어요.

커다랗게 퍼즐을 스타일의 스티커를 완성하며

펭귄의 깃털. 날개의 쓰임

먹이. 등등의 설명이 함께 들어 있어요.

그리고 정말 많은 고양이 종류들

세상에 고양이 종류가 이리 많은 줄 몰랐네여.

그리고 고양이 종류별로 설명을 읽고

이 많은 고양이 중에 맞는 고양이를 찾아보기도 해요.

별양이 가장 좋아하는 자유롭게 스티커 붙이기도 있고~

이 강아지는 목두께와 다리두께가 비슷하여

목걸이를 다리에도 찼네여~~~

별군의 DK 비주얼 스티커북

자동차를 보면

음흠 스포츠카들만 보아서

카드 모양으로 스티커를 붙이며

차 브랜드. 생산지. 탄생연도. 최고속력등 까지도 알 수 있어요.

스포츠카 하면 딱 생각나는 모양이 있었는데

세단 모양으로 보이는 스포츠카도 있었어요.

이 중 스포츠카가 아닌 차가 한 대있었는데

그건 퀴즈였거든요.

독일 BMW의 이세타 라는 조그만 자동차

오토바이 엔진으로 움직이는 자동차로

최고속력이 80킬로미터래요.

BMW하면 커다란 차만 있는 줄 알았더니

요런 실용적인 차도 있었다는요.

그리고 옛날 자동차에 대해서도

퍼즐을 붙여 완성하면서

생김새와 함께

부분별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세세히 알려주어요.

음흠 전에 자동차박물관에서 보았던 마차 모양의 자동차인데

세세히 부분별로 역할은 모르고 그냥 보기만 했었는데

DK 비주얼 스티커북 자동차에 세세히 나와 있네요.

미로찾기 형식의 스티커 붙이기

그리고 이건 뭐...

온갖 자동차 부품들을 섞어 놓고

운전대를 찾아보고

등을 찾고

휠캡을 찾아보래요.

휠캡??

설명을 읽어보니

고무타이어가 감싸고 있는 단단한 휠을 덮어주는 원판

타이어를 바꾸기 위하ㅐ서는 휠캡을 빼야한다는 설명이 있어

휠캡 몰랐어도 설명을 읽어보면

아하 하고 알 수 있었지요.

세계의 명품차들을 옆모습을 보고

앞 모습을 찾아내어 붙이는 스티커
 

그리고 자동차와 교통에 관한 흥미로운 사실들도

스티커를 붙이며 알아보아요.

음흠 스티커를 붙이는 활동은

유아일지 모르지만

그 내용은 좀 깊이 다는요~

 

컨버터블은 어떤 자동차일까요?

정말 모르겠는데 ㅠㅠ

스티커북 내용 대충 읽어선 ...

여기 나오는 간간히 나오는 문제들

결코 쉽지 않다는!!!

공룡. 공주. 비행기. 자동차. 동물. 우주.

개구쟁이 동물. 곤충. 발레리나. 선사시대

아이들 관심분야 들로  구성되어 있네요.

아이들 좋아하는 스티커북

붙이고 땡은 아닐 듯

스티커도 생생한 사진 스티커들이고

들어있는 지식수준도 얕지 않아서

스티커붙여 다 완성하면

주제별로 미니 백과사전이 완성될 것 같네여.

주제에 관련된 궁금한 걸 찾을 때

꺼내서 다시 봐야할  스티커북이네요.

외할머니댁에서

나들이 다녀오고 저녁 먹기 전에

아이들은 그 잠시도 할 게 뭐 없을까 찾는데

DK 비주얼 스티커북 활용 잘 했네여.

별양은 개구쟁이 동물 편을 하고

별군은 자동차 편을

따로 하다가

내용을 서로 공유하기도 하고.

퀴즈내는 걸 좋아하고

퀴즈를 내어 상대방이 못 맞추는 걸

즐거워하는 별양

비주얼 스티커북의 내용을 보며

엄마아빠 모르겠다 싶은 거 찾아

퀴즈를 내며

엄마아빠가 못 맞추면

"땡!!!!" 하며

즐거워한다는 ㅠㅠ

별양이 스티커북 보며 퀴즈 내기 전에

후다닥 예습할 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