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조그 두 나라 한반도
우리나라의 남북으로 나눠진 분단국가가 된 배경지식을 정확하게 알 수 있게 하고,
재미있고 다양한 그림풍으로 쉽고 재미있게 느껴지게 하고,
정확한 배경지식으로 자신의 입장을 좀 더 명확하고 분명하게 토론을 하기 위해서
풍부한 자료와 논거가 필요한데 이 책에서는 자신의 말로 표현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어요.
역사, 하면 늘 어렵고 따분하고 지루하다는 생각을 먼저 갖게 되어서
우리나라의 중요한 역사를 알지 못한 채, 정확한 판단과 지식없이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젊은이들을 위해 말하듯이 술술술 읽어나가면서 재미있게 그려진 그림들과 함께
쉽고 어렵지 않게 설명해둔 글로 인해 어렵지 않다는 생각을 갖게해 역사에 관심을 갖게 합니다.
펴내는 글에 보면 토론의 가장 기본이 되는 논리적 사고 과정과 순발력까지 필요로 하는 토론에서의
풍부한 배경지식과, 자료와 논거가 있어야 자신의 입장을 분명하게 할 수 있다고 알려줍니다.
말하고자 하는 주제에 대한 기본 지식이 없다면 제대로 생각을 펴낼 수 없으니까요.
제대로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상대방의 이야기에 비판이나 수용이 가능하기때문입니다.
과학동아의 과학 정보를 바탕으로, 전문 작가들이 학생들의 발달 상황에 맞게 다양한 분야를 정리해
주제와 내용을 엮어 어린이들에게 과학적 사고뿐만 아니라 문제 해결력, 비판적 사고력 등
두루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내용이라 폭넓은 정보를 서로 연결지어 설명함으로써 통합 교과형
구성이 국어를 기본으로 과학,역사, 지리, 사회,예술에 이르기까지 상식과 사회에 대한 감각을
익히고 세상을 올바르게 보는 눈도 갖게 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우리나라가 둘로 나눠지게 된 역사적 배경과 우리의 아픈 역사인 한국전쟁, 그리고 분단된 남과 북이
통일을 위해 어떤 노력들을 했었는지에 대해 배우고, 한반도의 근현대 역사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얻고
관련 주제의 토론에서 자신있게 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책이 주는 바람이라고 합니다.
구구절절 읽어보면 다 머리가 숙여지면서 공감이 되는 내용이라서 책안의 내용을 아이와 함께
읽어보면서 대화도 해보는 시간을 함께 가져보면 좋은 내용입니다.
지루하고 딱딱하고 재미없다는 이유로 사회나 국사에 대해서 사실 엄마인 저도 관심을 갖고
제대로 정확하게 알고 있지 못한 부분이 많은 것이 바로 우리의 역사이기 때문입니다.
그로인해 아이의 질문에 명확한 답변보다는 그저 알고 있는 상식으로만 대답을 할 수 있는것이
부끄러울때가 많은데 이 책을 통해 아이와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는
시간을 함께 가져본다면 더 좋은 시간이 될거 같습니다.
아이들 요즘 학습지도 만화로 많이 되어 있는데 이 책의 도입부도 간단한 만화의 상황을 통해서
우리의 현실과 빗대어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6.25가 뭔지 모르는 주한이와 가윤이가 할아버지의
손에 이끌려 한반도 역사박물관에 수업을 들으러 가는 장면속에 요즘 아이들 꼭 댓가를 받아야
뭔가를 하려는 반응을 하게 되는데 수업을 열심히 들으면 할아버지가 장난감을 사준다고 하고 있어요.
푹푹 한숨쉬는 이 아이들의 모습 지금 우리 아이들의 모습과 많이 다르지 않습니다.
한반도 박물관의 어린이 프로그램 '우리역사 제대로 알기 프로그램'의 근현대사를 이야기해주는
학예사와 아이들의 학습의 모습을 우리가 엿보듯이 구성되어 있어서 내용이 술술술 읽어집니다.
역사가 재미없고 지루하다는 선입견과 달리 역사는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우리가 꼭 알아야할
우리의 과거가 바로 역사라로 알려줍니다. 과거를 잘 알아야 더 좋은 미래를 계획할 수 있다고도요.
조선 후기를 근대의 시작이라고 알려줍니다. 우선 한장의 역사적인 사진을 통해 아이들과 질문도
하고 대답을 통해서 역사의 한 장면속에 관심을 갖게 하고 생각을 이야기하게 합니다.
"왜?" 라는 생각을 갖고 역사를 바라보게 해주죠. 8.15에 대해서 관심도 갖게 하고요.
이야기의 중간중간 주한이의 견학노트를 통해서 책안의 주요한 핵심적인 내용을 더 자세하게
요약한 내용을 통해서 몰랐던 역사의 구체적인 사실까지도 알 수 있게 합니다.
3.1운동과 독립만세 운동의 실제 사람들이 모인 횟수, 참가인원수, 사망자, 부상자 등 실제
우리의 독립을 위해 노력들이 수치로 나타나 그 규모나 염원을 직접 느껴볼 수도 있게 합니다.
38선이 생겨진 배경에 대해서 이 일러스트의 함축적인 표현을 보면 알 수 있어요.
우리나라의 뜻이 아닌 다른나라의 이익을 위해서 우리나라가 분단국가가 되었음을요.
힘이 없다는 이유로 우리나라가 참으로 역사에 한과 아픔이 많이 있습니다.
독립을 위해 애쓰다 돌아가신 위인들도 많으시고요.
내용의 단락이 끝나는 부분마다 이렇게 역사적인 정보를 다뤄주고 있어서 한눈에 볼 수 있어요.
시대별 주요한 사건의 사진도 볼 수 있고, 연도별 정리를 통해 역사의 흐름도 알 수 있고요.
한국전쟁에 참가한 여러 국가들이 있는데 지금은 우리나라가 외국의 원조를 하는 나라가 됨을
알 수 있어 우리나라의 위상의 변화를 알 수도 있게 합니다.
토론왕되기 부분에서는 실제 직접 가서 눈으로 확인하고 체험이 가능한 곳들의 정보들을 알려주어
조금 더 나의 지식을 넓게 해주는 기회도 됩니다.
아이와 함께 가보지 못한 곳들도 있어서 꼭 한번 다녀와봐야겠단 생각도 듭니다.
역사적인 배경을 함께 알고 방문을 하게 되면 더욱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니까요.
토론왕 되기를 통해서 근거자료와 역사적 사실들을 알게 되어 기본을 다질 수 있게 합니다.
책안의 활동지가 다양한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읽었던 내용의 이해를 어느정도 했는지
실력도 길러볼 수 있도록 해주고 있어요.
간단하게 빈칸에 알맞는 말을 넣는 문제로 기본 실력을 다져보게 합니다.
활동할 수 있는 문제들의 구성이 이처럼 다양하게 있어서 문제를 통해서 알게 됩니다.
한반도관련 사이트를 통해서 보다 넓은 지식을 더 쌓을 수 있는 정보도 수록되어 있고,
책안의 용어가 설명되어 있어 본문의 이해가 되지 않았던 내용들의 이해도 가능합니다.
토론을 위한 방법과 토의의 차이점, 올바른 자세들도 알려주고 있어 기본적인
토론에 있어서의 기본적인 방법들에 대해서도 알 수 있게 합니다.
마지막엔 체계적으로 생각하기 부록을 통해 역사적인 내용들을 한눈에 정리해보도록 하고,
주제를 통해 친구와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고, 수학적인 그래프로 나타내보게도 합니다.
논리적으로 말하기란도 있어 기사에 수록된 내용을 토대로 나만의 생각을 이야기 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하고 있고, 통일에 대한 생각도 가져보게 하고 찬반으로 나눠 토론도 하게 합니다.
외래어를 순우리말로 바꾸는 창의력 키우기 활동도 수록되어 있고, 예시 답안을 통해서
나의 생각과 비교해 어떻게 토론에 대한 답을 구해야 하는지도 알 수 있도록 합니다.
아이가 재미있다면서 책을 틈틈히 읽고 평소에 궁금하게 여겼던 역사적 사건들이 다뤄져 있어
그동안 우리의 역사에 대해서 평소에 관심을 갖지 않고 어렵게만 여겼던 생각들을 다르게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주고 내가 갖고 있는 지식을 토대로 토론을 하는 방법에 대해서 제대로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을 주는 내용이라서 다방면으로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yjk맘
답글
소채
인터파크 검색하니 책이 있던데요. 주소 올려봅니다.
꽃수다
답글
소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