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아이미술관 그리고 아이스뮤지엄

트릭아이를 비롯한 눈속임미술을

여러번 관람해 본 경험자로서

트릭아이는 더블 데이트 코스로

추천하는 바에요.

둘이서 찍을 때와 혼자 찍을 때 재미가 다르거든요.

하지만 한 커플만 왔다면

그런 장면 찍기 힘들쟎아요.

둘 둘 짝을 지어 와서

서로서로 찍어주면 작품도 더 재밌게 잘 살고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저는 두남매를 데리고 다니기에

혼자 찍기도 하고 둘이 같이 찍기도 하는데

확실히 둘이서 연출하면 더 재밌는 작품이 나와요.

앗 이건 제주도 놀라운 트릭아이 뮤지엄에서

보았던 트릭아이그림으로

능숙하게 두남매 포즈를 취했지요~ 

그럼 홍대 데이트코스로도 좋은

트릭아이 뮤지엄과 아이스뮤지엄 중

트릭아이 뮤지엄 본격적으로 설명해 드리지요~

눈속임 미솔을 많이 경험해 본 별양은

트릭아이 그림들에 아주 능숙하답니다.

그런데 이 소녀

가방의 돈만 슬쩍 하는 게 아니라

신발도 자켓도 슬쩍하는 모습을 보이네요!!!

그러고 난 후에도

이 소녀

슬쩍하는 장면 많이 포착되었습니다.

^^

자 이제부터는

트릭아이 포즈에 능숙한 별양이

별군에게 가르쳐 주는

트릭아이 포즈 강의가 있겠습니다.

같은 트릭아이 그림 의자에 앉았는데

별군은 뭔가 불편해 보이네요^^

손이 안 닿는데

굳이 잡는 포즈 할 필요 없어욧~

끈도 정확히 제 위치에서 잡은 포즈를 취하고

얼굴까지 표정을 지으면 더 좋겠죠~

우산을 잡은 모습이긴 하지만

별양 별군의 손을 보면

별양이 진짜 잡은 거 같죠. 

별군의 널뛰기~

잘 한 것 같지만

그러나

별양의 포즈를 보면

이게 진짜 널뛰기 할 때 뛰는 모습이구나

싶어지지요~

요건 별군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손으로 나무판을 잡고 매달린채로

열심히 포즈를 취했답니다.

그 와중에 표정연기까지

하지만 작은 키로 극복할 수 없는

장면도 있었죠

ㅠㅠ

그 와중에

별군에게 딱 맞는

날개발견

오홋

별양에게는 너무 낮았으나

그걸 또 해결하는 방법이 있었죠~

앞으로 나와서 찍기~

하지만 별양에게도 너무 커서

제대로 나올 수 없는

트릭아이 그림이 있었으니

낑낑대는 별양

그리고 보란듯이

자신감 넘치게 포즈를 보여주는

신랑^^

혼자 맥주 따라 마시는 별양을

보고선

NONONO

그럼 안 돼지~~

 

그런데 이 소녀

술도 참 잘 따른다는~~

커다란 입체 케익 모형도 있었는데

음 아직 별군 뭔가 어색해....

누나 봐봐~

사진 정리 하면서

진짜 별양이 정수기 물 마시는 건 줄

착각한 사진이에욧

종이컵을 잡은

손의 위치가

정말 디테일 하죠~~

요 그림을 보더니

신랑 갑자기  포즈 취하심 ㅋㅋㅋ

요즘 회초밥 맛을 안 별양~

아항

표정 보고 빵~~

정말 별양 트릭아이 포즈 달인답다아~~

아항 드라큘라를

꾹 즈려밟는 별양~

대다나다 너~~
 

자 이제부터는

트릭아이미술관에서

주로 둘이서 포즈를 취한 사진들을 보여드릴게요.

처음에도 이야기 했듯이

둘이서 혹은 그 이상이서 포즈를 취하면

더 재밌는 사진이 나오고

포즈를 함께 취하면서

더 즐거워진다는요~~~

영차영차 누나를 도와주는 별군
 

누나는 그림을 쏟고

별군은 받아내고~
 

어머낫 별군

그럼 안돼지~

누난 못 본 걸로 할게~
 

ㅋㅋㅋ

어쩜 별양 옷 색깔이 똑같아!!!

처음에 이 버스 탈 때

칸이 세개라 신랑 투입했는데

요런 그림 있는 줄 모르고 탔다가

나중에 보고

굉장히 민망해 하면서도

다시 들어가서

 포즈 취한 것임 

오홍

요건 꼬옥 커플로 찍어야한느 그림

판매하는 물품 샘플들이 전시되어 있기도 했는데

그 와중에 총을 보고

바로 별군을 향해.....

별군에게 총을 겨눈

 별양의 표정

정말 살아있더라는~~~

둘이서 아주 그냥 돈 다발 속에서

쉰나라 쉰나라 하고 있어욧~

 

가족사진 찍기 좋은 포토죤도 있었어욧~

제가 이 날 아침 일찍부터 나온터라

노 메이크업에 꿰제제 하여

사진 작게 처리 ^^

근데 이렇게 꼬옥 커플 이상으로 찍으면 좋은

사진 앞에는 직원분이 계셨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어요.

다른 분들도 사진 찍기 바쁜데

울 가족 사진 찍어달라고 부탁하는데

미안했거든요.

자 그럼 이제부터는

사진을 찍고 돌려 완성하는

트릭아이 그림들~

별군이 용을 피해 대롱대롱 매달려 있지만

실제는 요렇게 거꾸로 그려진 그림에서

포즈를 취한 것이랍니다~

별양 별군

판다처럼

대나무를 잘 타고 있네요

네 실제촬영 장면은 이렇게 가로로 누워있는

대나무에 매달려 있는 것이랍니다.

그러면

정말 아리송 하지요???

오른쪽이 실제 촬영 장면

별군은 실제 촬영에서

어려운 포즈를 취하여

결과는

쉬운 포즈를 취한 사진이 완성되었다는....

(옆에서 별양

그렇게 하면 ㅉ  ㅉ  ㅉ )

별군은

트릭아이 포즈 전문가가 되려면

아직 멀었네요.

트릭아이에서

그림과 함께

입체조형물도 같이 어울어져

있는 경우가 있는데

근데...

그건 트릭아이 조형물 아냐~~

강아지 줄 잡았다가

문 여는 포즈 취하는 별군

ㅠㅠ

하지만 트릭아이 그림에선

포즈 제대로인걸!!!

이야 별양 뒤에 보고 있어서

얼굴이 안 나온게 아쉽지만

전체 구도나

특히 별군

아주 굳이다 굳~~~

음흠

이 사진도 굳~~

                                                                                                           ㅋㅋㅋ

별군도 점점 포즈가 살아나네요~~^^




요긴 착각의 방으로

별군은

들어가면서

아빠를 지목하며

아빠 빨리 들어오라며~~~

아빠보다 커진 모습에 너무 신나했지요

하지만..

이내 상황은 대 역전이 되어

좋다고 들어간 거울 상자 안

그런데 예상치 못한 아빠괴물의 등장

ㅋㅋㅋㅋㅋ

트릭아이미술관에서

여러 눈속임미술을 거쳐

마지막으로는

거울미로를 통과한답니다.~

지지난 토요일에 갔더니

사람이 너무 많았다는 게 흠이었던

홍대 트릭아이미술관

젊은 연인들

관광객들

정말 많은 관람객이 있었어요.

주차는 30분 무료이고

그 이후부터는

10분에 500 원이니

주차요금도 생각하면

서두르게 되기도 행.

그러니 평일에

대중교통으로 와야 더 편안하게

시간 얽매이지 않고 관람할 수 있을 듯 해요.

(홍대역 9번출구 홍대정문방면 도보7분)

그리고

최근에 트릭아이뮤지엄에서

새로 완성한 아이스뮤지엄으로 고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