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놀이 좋아하는 둘째랑 해봤어요.

가만 앉아있지 못하고 뭔가 늘 꾸준히 해야 직성이 풀리는 녀석인지라..

룰러를 문질러 느낌도 알아보고~

빨강이를 선택했네요.

역시 강렬한 색이 최고입니다.

 꾹 눌러보면서 소근육도 자연스레 발달되겠지요.

막내는 손에 뭐가 묻는걸 너무 싫어해서

같이 활동을 꾸준히 못하네요.

그러고 누나를 방해하고..ㅎㅎ

엄마!!!멋지죠? 하면서

함박웃음중^^

날이 추워 요즘 놀이터를 못나가니 자연스레 미술놀이 자주해주게 되네요.

이렇게 신나하는걸 말이죠.

혼자 하라면 절대 안하고 엄마가 옆에서 지켜봐야 재밌어라 한다는거.;;

윽,,미끌++

좀더 넓었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절대로 그럴 수 없다는거!!!!!

꾹꾹 눌러 찍어봅니다.

자연스레 형태를 만들어 보기도 하고

마구잡이로 찍어보기도 했어요.

딸이 좋아하는 말풍선 놀이 ㅡ_ㅡ

요건 절대 잔소리 할수없네요.

무슨 그림을 그린데도 꼭 말풍선을 집어넣고야 말아요.

뭐가 나올까 궁금해서 지켜봅니다.

재미는 있네요. ㅋㅋ

손가락 찍어놓은것은

따로 오려서 이렇게 붙였어요.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