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텔링(Storytelling) 방식으로 바꿔진 교과과정으로 진행되는 수업을 하는 요즘아이들

스토리텔링 수학이란 수학 이론이나 개념을 흥미로운 이야기와 풍부한 사례를 담아 마치 이야기 해주듯

전달하는 학습 방법을 말합니다.

수학 교과서가 바뀜에 따라 문제 풀이와 계산 위주의 평가에서 과정 중심과 논리적.창의적

사고를 요구하는 서술형 평가로 바뀌게 됩니다.

그래서 차츰 학습만화의 이득을 중심으로 활용하는 경험을 하고 중이네요.

수학동화라고 유아때만 사용하고 끝일줄 알았는데

스토리텔링 수학만화가 고학년 아이들에게도 좋은 학습효과를 주는것 같아요.  

내일은 수학왕 3권이 나와서 <<수의세계>>를 이해했더니 수학에 대한 훨씬 많은

친근감을 가지고 접근하는 계기가 되더라구요.

수는 수학의 시작이며, 인류 발전에 영향을 끼친 위대한 발명품입니다.

이책은 수학공부에 대한 부담감을 주는것 보다는 수가 우리일상에 얼마나 많이 접해져있나를

깨달으면서 우리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해주는 수를 더 가깝게 느끼는 역할을 해주네요.

많은 친구들이 있은때 공평하게 과자를 나눠먹을 때도 우리는 수의 세계로들어가야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 학교에서 생활하고 시간에 맞춰 학원을 다녀오고 때에 맞춰 식사를하는 등

우리는 무수히 많은 숫자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수로 가득 찬 세상에 살고 있기에  수의 탄생과 기호, 그리고 숫자에 대한 약속등을 재미있게

접하고 나면 과정 중심의 수학서술형 평가에 당연히 좋은 결과를 내리라 생각들어요.

<내일은 수학왕>아이들이 세계 올림피아드 결승전에서 멋진 모습을 펼치듯 말이죠^^

필요에 의한 발명도 수학에서 엿볼 수 있네요.

돌멩이나 실의 매듭등을 이용해 수를 헤아리던 시절에서 벗어나 기호를 사용하기 시작한 과정이 나와있어요.

이런 과정을 알게된 아이들은 미래 더 많은 것을 발견하고 발명하게 되겠지요.

수학의 기초가 되는 '수의 세계' 어렵지 않아요.

세계수학올림피아드에 출전하게 된 아이들은 방배정을 받기위해 첫 관문을 통과하기 시작합니다.

수학왕 캠프의 주인공 무한이는 똑똑한 아이들 틈에서 실생활에 접목한 수학의 저력을 보여주네요.

자연수가 뭐지?

1.2.3.....이 자연수 였어?

응, 말 그대로 자연스런 수라고 생각하면 쉬워.

그럼 자연스럽지 못한 수도 있어?

수학을 모르는 아이들이래도 쉽게 읽을 수 있겠지요?

좋아요!!!!!!!!!!!!!!!!!!!!!!!!!!!ㅎㅎ

5학년 큰애를 위해 고른 책인데도

2학년 동생이 읽어도 부담없어요.

자연수도 배우고 정수(양의 정수,0,음의정수)에 대해서도 새로운 용어를 익혀나갈 수 있었네요.

자연스럽지 못한 수도 배웁니다.

수학은 용어개념정리가 확실해야 절대 헷갈리지 않고 공부를 잘 해날수 있더라구요.

내일은 수학왕은

핵심 포인트에 대해 수학체험키트가 있어 활용해볼 수 있네요.

이번 체험키트는 에라토스테네스의 체를 이용한 소수찾기~!!!!!!!입니다.

소수는 약수(어떤 수를 나누었을 때 나누어떨어지게 하는 수를 그 수의 약수라고 함)가 두 개뿐인 수로,

1과 자기 자신만으로 나누어떨어지는 수를 말한다.

이 방법은요 2천년 전의 방법이지만 이보다 더 효과적인 방법이 아직까지 발견되고 있지 않다고 해요.

와~~정말 대단하죠.

수학교구 하나만 살려고 해도 돈인데

좋네요. 책속의 보물처럼 체험키트가 있어 수학의 세계로 더 들어가볼수 있어요.

비닐에 예쁘게 담겨있더라구요.

자세한 설명방법은 책 뒷편에 나와있어요.

쌍둥이 소수가 있어요.

5학년인 울딸에게 물어보니 이책에서 첨 들어봤다고 하네요.

음..아직 거기까진 교과내용이 들어가지 않았나봐요.

하지만 요즘은 통합교과로 공부하는 시기라 다양한 방법으로 배경지식 쌓아놓으면

공부하기 훨씬 유리하죠.

책에 쉽게 잘 설명되어서 배우지 않았어도 이해하는데 어렵지 않다고 해요^^

자연에서 찾은 소수함 살펴봅니다.

어맛!!!!!ㅏㅏㅏㅏ

놀라워요.

제가 그동안 알고 있던 상식은 매미는 땅속에서 길게 17년 시간을 보낸뒤 세상에 나와 사는 시간이 엄청 짧다!정도

였는데 독특한 생애주기를 가지고 있다네요.

5년, 7년, 13년, 17년주기로 세상밖으로 나와서 동종끼리 경쟁을 덜하게 되어 살아남기 유리한

위치를 만든다고 해요. 매미가 2억년 동안 멸종하지 않고 번성할 수 있었던 것은

소수를 생애 주기로 진화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런 자연계의 놀라운 사실을 알게되면 세상이 더 흥미있어지고 수학에 대한 관심도 더 많아지겠지요^^

내일은 수학왕 4권은 사칙연산의 법칙

기대기대^^

방배정 하나에도 멋진 테스트를 하는 과정이 진짜 흥미로웠던 3권이였는데

4권도 무지무지 기대되네요.

집에서 활용한 내일은 수학왕 체험키트는 이렇게 책상에 자리잡았어요.

아이들이 얼렁 활용하기 좋게 세워 보관이 가능하네요. 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