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3학년 드디어 기말고사 끝났어요.

오늘은 영어를 봤거든요....

하루에 한과목 힘들었지만 그래도 좋은 성적을 얻게 되어 기뼈하고 있어요.

시험 끝났다고 주말에 신나게 놀게 해달라고 했어요.

오전 방과후수업하고 나서 팡팡이라는 곳에서 신나게 뛰어 놀게 해주려고요.

그동안 잘 못 놀았다는 말 했으니깐 제대로 놀아 보라고요..ㅋㅋㅋ

기말고사 잘 치우고 오면 갖고 싶었던 인형 사달라고 했거든요.

이번에 성적도 좋고 이쁘고 해서 미리 준비 해 놓았다가

편지하고 함께 책상에 놓았는데 보고 감동이라고 좋아해요.^^

3학년이고 내년에는 4학년 되는데 인형을 좋아하는지???

걱정이 되지만 좋아하니깐 사주게 되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