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활한 땅과 예술의 나라

그곳이 가고 싶다면 주목~!!

소치동계올림픽 보러갈 계획이라면 

꼭 읽어봐야 할 책~!!

   러시아 이야기   

우와...어제와 엊그제 김연아 종합선수권 쇼트와 프리를 봤는데

너무너무 아름답더이다~~~

고국에서 펼치는 마지막 고별 무대라고 생각하니

그간 팬으로써 가슴이 뭉클하고..아쉽고 오만가지 생각이 들더라구여

한달뒤면 러시아에서 소치동계올림픽이 열리는데..

벌써부터 가슴이 콩닥콩닥~~~~

또 어떤 신기록을 세워줄지...김연아 선수 화이팅이에요~

벌써부터 마음은 소치동계올림픽이 열리는 러시아로 가있어요~~~

아...정말 시간과 여건이 된다면 떠나고 싶다는~ㅠ0ㅠ

시간도...여건도..허락치 않는 이 상황이 아쉬울뿐~~

생눈으로 김연아 선수 경기를 보시는 분들 너무 부러워요~~

무슨 서두가 이리도 길까요?? ^^

눈치 빠른 분이시라면 제목보고

제가 책 이야기를 한단걸 바로 아실꺼에요~ㅋ

소치동계올림픽이 열리는 나라~

광활한 땅과 예술의 나라라는 별명이붙은 그곳~
러시아에 관한 이야기가 책으로 나왔어요

무한한 자원, 광활한 땅 만큼이나 깊이있는

예술과 문화가 살아숨쉬는 나라

알면 알수록 신비한 나라~

그 나라를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시라 권유하고 싶네요

나이가 십대 이상(초4) 이라면 읽기 가능하겠어요 ^^

총 165페이지로 글밥이 제법 있거든요

2014년 제22회 소치동계올림픽이 열리는 나라

러시아에 가게 된다면

끝없이 펼쳐지는 눈위에서의 순록경주도 보고 싶고

겨울마다 행해지는 마슬레니차 축제의

인형태우는 것도 보고 싶고

전통음식인 블린의 맛도 보고 싶고
러시아 국민 75%가 믿고 있다는 정교

(기독교의 한 분파)의 풍경도 담아보고 싶네요

가게 된다면...말이죠ㅠ0ㅠ

아...오늘 서평은 "나도 가고 싶다"...이야기의 연속일것 같은~ㅠ.ㅠ

여기가 어디 일까요??

여기는 바로 제가 그렇게 가고싶다고 이야기하는 곳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소치도시 전경이에요

참 아름답죠??

이곳은 흑해 연안에 자리한 러시아의 이름난 휴양도시입니다

흑해는 유럽의 남동부와 아시아를 잇는 바다에요

이곳은 1838년 세워진 도시로

2013년 1월 현재 37만명의 인구가 살고 있고

크기는 서울의 3분의 1쯤 되지만

흑해에서 대표적인 관광, 경제 중심지랍니다

-본문 19P~20P 중-

이렇게 책을 통해 알고보니

오~~확실히 바라보는 깊이가 달라지는것 같아요

△<러시아 이야기> 책 중 대한민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의 모습

Russia는 끊임없이 우주선을 쏘아대는 과학의 나라이기도 합니다

수학, 물리 화학 등 어려서부터 기초과학 교육을 배우고 있고

과학 영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있다고 해요

게다가 우주 항공 분야를 공부한 학생들은

졸업후 관련 업체에 취업할수 있는데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흐루니체프사"라합니다

한국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씨도 이곳에서 우주훈련을 받았다고 해요~

우리나라  나로호도 구성하고 있는 아랫부분인

발사체는 Russia의 도움을 받았다하니

우주과학 분야의 선진국이라해도 과언이 아닐것 같네요

그 나라의 과학영재 육성 체계는 우리나라도 본받아야할 점이라 생각됩니다

이나라 국민들은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여행하는것을 매우 소중히 여기며

휴식을 아주 좋아한다고해요

그래서 여름 휴가도 거의 한달정도를 즐기고

연말연시에는 열흘 가까이 휴가를 보낸다 합니다

참 부럽죠?? ^^

휴식을 좋아해서 그런지 특이한 국경일도 눈에 띕니다

특히나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

큭~~~~요런 국경일 정말 전 너무 좋다는~~~~

우리 한국에선 며느리의 날..내지는 주부의 날

요런거 하나~~좀 추가 해주심....

유럽각국을 정복하고 러시아 마져 정복하려했던

세계최강 나폴레옹의 야심을 러시아인들의

애국심으로 꺾었던 "보로디노 전투"

오늘날까지도 이 전쟁의 승리를 기억하고

축복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이렇듯 한때 유럽의 약소국으로 서구열강의 눈치를 보았던 Russia가

바로 평범한 민중들의 눈물겨운 투쟁으로

오늘날 초대강국의 위치에 올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입니다

푸시킨, 톨스토이, 도스토옙스키, 차이콥스키, 샤갈.....

등등..모두 한번쯤은 익히 들어보셨으리라 생각되요

이들은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러시아가 자랑하는 세계적인 예술가들입니다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 부활, 안나카레니나

도스토옙스키의 죄와 벌 등

세기의 유명 작가들, 예술가들이 이 나라에서 지속적으로 배출된다는건

때 묻지 않은 자연속, 광활한 땅 미지의 세계에 살고 있는

이들의 자랑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피겨의 불모지였던 우리나라에서 100년에 한번 나올까말까 하는

피겨 선수 김연아를 만나게 된것 처럼 말이져~

아...소치동계올림픽....무척 기대된다며~*.*

또 김연아 선수 이야기로 새어 버리는...

나는 어쩔수 없는 승냥이~ㅋㅋㅋㅋ

예술이 숨쉬어 살아있는 나라인 만큼 곳곳에 문화유적지도 참 많은 곳~

그래서 어쩌면 더욱 가고 싶었을런지도 모르겠습니다

<러시아 이야기>책을 읽고 있노라니

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소치는 물론이거니와

유네스코 지정 문화제로 등제된 크렘린 궁전이 있는 모스크바

 두 도시는 정말로 가보고 싶다는~~~

말로만 듣던 볼쇼이 극장에서 <백조의 호수>를 보며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지하철도 타보고 싶네요~

생각만해도 고급지다~~~~

제가 이렇게 여행다니는 호사를 누려봐도 될까요? ㅋㅋㅋㅋ

아...시간과 머니만 허락된다면...

지금이라도 출봘하고 싶다는~~~

우리나라 국민도 상당히 술을 좋아하는데

이 나라 국민들이 우리나라보다 술을 더 많이 좋아하고 마신다 합니다

그 이유는 겨울이 춥고 길어서 보드카 같은 독주를 마시는 것이

추위를 이기는 방법으로 여겨져 와서 그렇다네요~

일종의 삶의 지혜같은? ㅋ

왠지 모르게 러시아인들과

우리나라 국민들 정서가 비슷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한국인처럼 정많고 의리를 중요하게 여기는 이들의 특성때문에 더욱

동질감을 느꼈는지도 모르겠네요

"뜨이 모이 드루그!"

러시아어로

"너는 내 친구야!"

라는 뜻이랍니다~ㅎ

기회가 된다면 정말 이곳에 꼭 가보고 싶네요~ㅎ

소치동계올림픽의 김연아 선수 화이팅~!!!

혹...이곳에 가게 되는 이웃님 계시다면

이 책 한권 꼭 읽고 가보시길 권유합니다

초등생이라면 이 책 읽고 Russia 미니북 한권

숙제로 만들어 보는것도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