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여행이 쉬워졌다는 거 아세요?

올해부터 러시아를 무비자로 방문할 수 있게 되는데

한 번 방문에 60일간 체류할 수 있고

120일 이후 다시 입국시 또 60일을 머물 수 있답니다.

속초에서 러시아로 크루즈 여행도 활성화 될 듯~~~~

정말 러시아 하면 멀게만 느껴지고

내 생애 가 볼 날이 있을까 싶은

그런 곳이었고

꼭 가보고 싶은 곳은 아니었는데

러시아 이야기를 보면서

러시아를 들여다보니 참으로 매력이 많은 나라이네요.

도입부분에 나오는 사진을 보다가

러시아 겨울 축제인 마슬레니치 축제 때

이렇게 인형태우기를 한다고....

ㅎㅎ 만약 별양이 이 축제를 본다면

완전 기겁할 듯

그 소중한 인형을 태우다니!!!!

무엇보다 이 책을 쓰신 이병훈 님은

러시아를 매우 사랑하고 러시아의 매력에

빠져서 쓰신 책으로

러시아이야기를 읽다보니 그 마음 십분 이해가 가더라는...

러시아의  문화, 자연,학문,사람들

알 수록 관심이 가고 매료되는 러시아

정말 그 동안은 너무 몰랐던 것만 같아요.

러시아 하면 꽁꽁 싸매고 다녀야하는

추운 나라라고만......

하지만

저처럼 러시아에 대해 몰랐던 사람들도

올해 동계 올림픽이 열리는

아름다운 도시 소치가 있는 곳으로

올해에는 러시아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이 가고

러시아 여행 계획을 세우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부럽~~

직접 러시아 여행은 떠나지 못하더라도

러시아 이야기를 통해 간접적으로 러시아 여행을 떠나 보는 걸로....

∞∞∞∞∞

러시아 하면 모두 춥기만 한 곳인 줄 알았는데

소치는 영상 6도의 날씨로

러시아에서는 따뜻한 편에 속하는 나라

이렇게 따뜻한 아열대 기후 지역에서

동계 올림픽이 치뤄지는 건 최초라고 해요.

눈을 모아 두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답니다.

"엄마 세계에서 가장 큰 나라는?

별군. 별양이 종종 물어보았던 문제에요.

"중국인가?"

세계지리 배운 거 하나도 생각이 나지 않는 저로서는

몰랐답니다.

초등학생들도 아는

세계에서 가장 큰 나라가 러시아라는 것을

이렇게 큰 나라이기에

기후도 매우 다양하다는 것

정말 러시아는 다 혹한의 추위만 있는 줄 알았는데 말이죠

수은주가 영하 71.2 도까지 내려간 적이 있는 마을이 있는가하면

여름에 무려 45.4도까지 올라간 도시까지 있다니

게다가 사람이 살고 있고 학교가 있다는 것도 참으로

놀랍네요. 

구 소련 러시아

우주선을 쏘아올리고 과학분야로의 투자도

많이 하는 러시아

우리나라 최초 우주인 이소연씨

러시아의 가가린 우주인 훈련센터에서

전문적인 훈련을 받았지요.

러시아의 휴일 중

세계 여성의 날에는

남자들이 여자에게 꽃 선물을 한다고 하네요 ~

러시아의 산타클로스

오우 품격있으셔라~~

러시아 여행에서 빠트릴 수 없는

러시아의 역사

나폴레옹이 가장 무서웠던 전쟁으로 기억한다는

보로디노 전ㄴ투



러시아의 예술가들도 이렇게 많았구나.

예술가들의 소개를 읽으면서

예술가들의 작품뿐만 아니라

일생의 이야기들도 담겨 있어 흥미로웠어요.

농민을 사랑한 톨스토이는

농민학교를 직접 운영하며

농민들에게 교육의 중요성을 심어 주었고

직접 아이들을 가르치고. 교과서까지 쓰셨다고 하네요.

러시아 영혼의 심장 모스크바 이야기

모스크바의 사진만으로도

멋지다.란 생각부터

우리나라의 옛 건물들을 보며

외국 사람들이

"Beautiful!!! Wonderful!!!"

그래서 우리나라만 제일이라고 생각하기도 했던

우리나라의 건축물도 훌륭하지만

세계 여러 나라의 건축물들도 훌륭하다는 걸

새삼 또 느끼게 되었지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바실리 성당

완전 동화 속에서나 보아 온

환상 속의 궁전같죠!

지하철도 아름다운 러시아~

요건 5성급 호텔이 아닙니다.

러시아 모스크바의 지하철역이에요.

모스크바 국립대학교 인문학부의 시험시간

필기 시험이 아닌 구술시험

시험문제를 다 알려주는데

60~70개 에서 100개까지...

이걸 다 공부하여서

번호가 적인 봉투를 선택

거기에서 나온 번호의 문제를 교수가 내는 것

그럼 학생이 발표하는 것이 시험

오우...정말 어렵겠다는

네바 강의 진주. 상트페테르부르크 이야기

또 한 번 놀랄 수 밖에 없는

에르미타주 박물관

모든 전시를 다 보기 위해선

일주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니

욕심을 버리고 보는 것이 가장 좋은 관람의 방법이랍니다.

피의 사원

롯데월드가 생각나기도 하고.

멋지면서도 예쁘면서도

동화의 이야기가 펼쳐질 것 같은

환상적인 건물의 사진을 보고 있노라니

"이런 건물을 실제 앞에서 보고 싶다."

자꾸 욕심나네요.

러시아 여행 

러시아 여행 충분히 볼 거리가 많은 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 이렇게나 많고

유네스코 세계자연우산 또한

이렇게나 많네요.

언제 세계여행의 꿈이 실현될 때

러시아여행도 꼭 가보리니~~

러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큰 나라에

다양한 자원이 많은 나라로

오랜 세월 '잠자는 땅'으로 불렸던 시베리아

이제 잠에서 깨어나 인류의 미래를 책임질 정도라고 합니다.

시베리아 횡단열차로는

아시아 대륙의 끝인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중국 북부를 지나 모스크바까지 가고

또 러시아 국경을 넘어 북유럽 핀란드까지 이어진다고 해요.

아시아 끝에서 유럽끝까지 갈 수 있다는 것이지요.

우리나라가 통일만 된다면

서울에서 열차를 타고 평양을 거쳐 블라디보스토크.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유럽까지도 갈 수 있다는!!!!

이런 기차여행이 실현될 날이 오길  바라게 되네요.

러시아 사람들이 우리나라 사람들과의 공통점은

정이 많다는 거라고 하네요.

정 많고 의리를 중요시하는

그런 러시아 친구를 사귀게 되어

"뜨이 모이 드루그!(너는 내 친구야)"

괜시리 희망을 가져보게 되었던

러시아이야기

러시아를 직접 여행하진 못했지만

아직까진....

러시아를 사랑하는 작가의 러시아 이야기를 보며

저 또한 러시아가 참 사랑스럽게 느껴졌습니다.

러시아 여행 꼭 실현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