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가정식을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다면 힘들게 바깥으로 나가 외식을 하지 않아도
집에서 그런 분위기를 내고 싶을때 집에서 만들면서 한껏 분위기를 내볼 수 있도록 해주는
집에서 이탈리아 가정식, 이탈리안 요리사 세비노가 한국인을 위해 만든 진짜 가정식 레시피입니다.
사비노 스구에라는 이탈리아 남부 풀리아 지역의 바닷가 마을 바를렛타에서 태어나 자랐고
호텔 조리 전문학교를 졸업한 뒤 집을 떠나 이탈리아 내 여러 도시들의 호텔, 레스토랑에서
요리를 시작했고, 프랑스 파리, 네델란드령 세인트마틴 섬 등 세계 여러 도시에서 일했고,
파리에서 생활할 때 만난 한국인 아내와 함께 2013년 9월에 한국에 오게 되어
한국식 바비큐와 소주, 김치 등 소박한 한국 음식을 좋아하는 사비노가 이탈리아 가정에서
자주 먹는 이탈리아 가정식을 소개하고 있는 책입니다.
전 세계 어디를 가든 이탈리아 레스토랑을 찾기에 전혀 어려움이 없을 정도로 이탈리아 음식은
세계인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데 그에 비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접하는 요리는 몇 가지
토마토 파스타, 크림 파스타, 피자 정도로 지극히 일부인지라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에 김치찌개,
삼겹살, 비빔밥이 있지만 그것은 정말 일부에 불과한 것처럼 이탈리아에도 다양한 요리들이 있어요.
이 책의 계량은 밥 숟가락과 종이컵만 있으면 계량이 끝으로 굳이 없는 조리기구의 구비하는
마음의 부담감을 덜어주고 편하고 쉽게 계량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식재료도 대부분 대형 마트에서 구할 수 있거나 인터넷 쇼핑몰에 구비된 재료들의 사용으로
힘들게 준비하지 않고 간편합니다.
중요한 포인트 역할을 하는 허브 채소의 종류와 진하고 풍부한 맛을 내는 치즈의 종류에 대해서도 알고
다양한 파스타 면의 종류와 파스타 맛있게 삶는 법도 알 수 있게 합니다.
요리사 사비노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어루러져 사진 화보집의 분위기도 느껴볼 수 있게 합니다.
푸른 드레스 셔츠를 입고 앞치마를 두르고 주방으로 가는 모습 참 멋지네요.
이탈리아 가정식의 첫 번째 요리인 안티파스티 전체요리로 소개를 시작합니다.
바게트 조각과 참치 캔만 있으면 조리가 가능한 브루스케타와 르로케떼 디또노
만드는 과정이나 완성된 요리 사진이 친근하게 느껴지고 어렵지 않게 느껴져 색다른 간식을
가족에게 내어줄때도 한번 해봄직한 그런 음식들로 시작을 열고 있어요.
만드는 상세과정을 통해서 처음 해보는 사람들을 위해 따라해볼 수 있게 하고
팁도 나와 있어 그 밖에 중요한 요리의 방법을 배울 수 있게 합니다.
다른 대체 가능한 재료이 소개로 응용이 가능한 조리로 활용팁을 알려주고 있어요.
재료가 없으면 해볼 시도조차 내지 않게 되는데 여러 활용법을 알려주니 해보고 싶게 합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파스타에 대해서 2번째 파트에서는 다루고 있어요.
오일/ 토마토/ 크림과 치즈 / 로제와 페스토 등 재료에 따른 구분으로 음식을 구분해 알려주는데
꽈뜨르 포르마지란 음식은 고르곤졸라, 파마산, 그리고 치즈 2종류를 이용해 만드는 음식입니다.
라자냐, 그라탕, 리조또, 뇨끼/ 해산물 / 고기 등 큰 분류에 해당되는 다양한 이탈리아 가정식의
음식들을 직접 접해보게 하고 색다른 시간을 선사해줄 기념일에 활용하면 더욱 잘 어울릴만한
이탈리아 가정식으로 새롭고 신선한 밥상의 연출을 가능하도록 해줍니다.
늘 한식위주의 식단으로 마련하고 있는데 주말을 이용해 가족을 위한 색다른 날로 만들어
분위기 전환이 될 수 있는 이탈리아 가정식으로 색다른 문화를 느껴볼 수도 있겠어요.
김민주맘
이타리아 가정식 좋으네요.
답글
민주민서맘짱
울아이들 스파게티도 좋아라 하는데
요리책의 힘을 빌어 색다른 맛도 느껴보면 좋겠는걸요...^^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