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초3입니다.

아직 어리기만 하지만 요즘 세상이 워낙 험해서 성교육은 꼭꼭 몇번씩 체험해줘도 모자란다고 하더라구요.

이웃분이 알려줘서 또래언니들과 함께 탁틴내일에서 성교육 체험하고 왔네요.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사이 성교육 체험이 무척 재미났는지 아이들 표정이 즐겁더라구요.

다녀와서 일기제목이 성교육이었는데 어찌나 상세히 적던지... ㅎㅎㅎㅎ

왜 성교육을 받아야 하고, 성교육이 왜 필요한지, 성교육은 꾸준히 받을꺼라고 둥이에게 이야기를 해줬답니다.

아직 멀었지만 이렇게 성교육의 첫단추를 끼웠네요.

여자쌍둥이라 항상 걱정이 되는게 사실이네요.

조심 또 조심하지만 이렇게 성교육 체험 좋은것 같아요.

1년에 두어번 정도는 정기적으로 해주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