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폭탄적인 에너지 위기에서 살아남기!!!

연말정산도 다가오는데 다들 집안경제는 안녕하십니까?

 흑흑...울집은 빌라인데다 동향이라 겨울이면 더욱 추위를 실감하며 살아가고 있다지요.

워낙 추위에 살다보니 감기엔 덜 걸리는것 같기도 하지만요.

우리 아이들 어릴적부터 <에너지 고갈>의 위험성을 알려주는것은 무척 필요한것 같아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학습만화를 통해 에너지의 심각성을 느껴보면서 

미래자원이 될것은 무엇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봤네요.

블랙아웃의 위험에 빠지는 간접체험을 해본 1권을 벗어나고보니 이젠 

우리가 직접 전기를 만들어보자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2권 에너지 위기에서 살아남기

               -에너지를 되찾을 열쇠는 과연 지구상에 있는가?

블랙아웃은 책속의 이야기만으로 끝날 수 있는게 아닐지도 몰라요.

과거 영화상으로나마 볼 수 있었던 것들이 현실로 나타나는 경우도 허다하니 말이죠.

정전이 발생해 물 공급의 중단, 엘리베이터 사용 중단, 위급상황 발생,

석유 가격의 폭등으로 대중교통 운행의 대부분이 중단, 유통업이 마비되어 식량부족 사태

석유 부족과 전기 공급 중단으로 제조업 공장의 가동율이 3%이하로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단편적으로 크게 드러나는 상황이지만 그외에도 범죄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기도 하죠.

정전으로 인한 피해는 너무너무 심각해서

우리는 무조건 절약해야 된다는 것말고도 다른 대체 에너지개발에 박차를 가해야 할때가

왔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요.

우리나라도 에너지 위기를 해결할 방법으로 다양한 방법을 연구중입니다.

세계적으로도 옥수수로 달리는 차나 폐식용유로 달리는 버스도 선보이고 있는데요.  

화석연료를 사용함으로 인해 발생되는 탄소는 우리지구상의 기후변화도 야기하고 있는 실정이라

친환경적인 다양한 바이오 에너지의 실용화는 아주 급한 상태랍니다.

과학자를 꿈꾸는 우리 아이들도 미래과학자의 역할이 어떤것인지 알수 있겠지요.

주원료가 작물이라는 것은 위험성이 낮고 환경적으로는 좋으나 식량을 연료화한다는것은

또 다른 낭비도 발생시키고 또 엄청한 규모의 경작지도 필요한 이유가 발생하니

신 재생 에너지의 개발은 해결해야 될 많은 문제점도 동시에 안고 있는 셈이에요.

 우리의 과학이 어느정도 발전되어 왔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라

공부하는 아이들에게 있어서는 좋은 자료가 되었네요.

해양에너지, 태양열, 풍력, 폐기물 에너지, 지열등을 이용한 연구들의 활발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전력을 현명하게 발전시켜 배분하는 문제가 시급하다고 심박사님은

말해주시네요^^

 우리의 일상을 뒤돌아보면 전력이 없이는 사실 1분도 견디기 힘든 상황이 될정도로

의전도가 높지요. 책의 마지막 부분을 보니 스키장에서 리프트가 정지한 장면이 살짝 나와요.

주인공들이 또다른 정전의 공포에 암울해 하는   모습이 포착되는데...사실

이런일들은 다반사로 발생할지도 모른답니다. 이젠 에너지의 고갈의 위험이 여름뿐만 아닌것 같아요.

에너지가 없다면 이런 사태가 벌어질것이다..라고 책을 통해 간접경험했지만

더욱 중요한것은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이런 에너지 고갈 사태를 이해하면서

재생 에너지들이 기후에 영향을 받지 않고

지속적인 에너지 공급을 할수 있도록 개발을 하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자라나주면 

좋을것 같아요.  

과학상식을 알기위해 과학동화를 꺼내 읽었지만 사실 많은것을 안겨주네요.

태양 전지로 전기를 만드는 태양광 발전기

바람을 힘을 이용한 풍력 발전기

바닷물의 높낮이를 이용한 조력발전기등

계속적인 전기절약과 함께 하는 <에너지 위기에서 살아남기>위한 과학적

발전은 계속되어야 될거에요.

다음권은 식물세계에서 살아남기편이 준비되어 있다고 하는데.

책 뒷편을 보니 미래의 꼬마 과학자를 위한 좋은 공모전이 있더라구요.

         → 살아남기 아이디어 대 공모전!!

카페 에서 지금 장학금 200만원을 내건 살아남기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중이니 미래의 꼬마 과학자들, 또 살아남기 초등학생 팬들은 모두

도전해보는것도 멋진 기념이 될것 같아요.